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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종다리112
끈질긴종다리112

밤에 아프다는 말이 아침만 되면 싹 사라져요

성별
여성
나이대
95

치매 1등급인 엄마가 밤에 내내 아프시다고 큰소리로

말하셔서 간병하는 제가 진짜로 밤에 잠을 못자서

넘 괴롭습니다.

근데 아침이 되면 그 증상이 사라져 밤에 주무실때 까지는 식사도 잘하시고 그래도 간병이 쉬운데

도대체 이런 증상은 무엇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치매 환자가 밤에만 아프다고 큰소리 치는 현상은 sundowning 이라는 증상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는 치매 환자들이 저녁이나 밤에 혼란, 불안, 공격성, 환각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판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환자에 대해 구체적이고 자세한 상태 설명 후 확인하는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치매 환자에게서 밤에 아프다고 하거나 불안해하는 증상은 야간 혼란(밤의 불안 증상) 또는 섬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굉장히 흔한 현상 중 하나로 치매는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시각, 청각, 감각적인 인지가 왜곡될 수 있어, 밤에 혼란스러운 상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밤에 불안하거나 아프다고 느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주기 리듬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밤에는 불안, 초조, 신체적 불편함을 호소할 수도 있구요. 아침에는 일주기 리듬이 안정되어 증상이 사라지지만, 밤에는 피로감과 함께 불안한 상태가 더 강해질 수 있는거죠

    이러한 증상은 치매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와 신체적인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속적인 관찰과 함께 보다 더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적 안정과 안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며, 경우에 따라 약물 조정이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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