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과 우울증이 같은건지 궁금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 조차 버겁게 느껴지면서 아무것도 하기 실ㅇ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갑자기 무덤 속에서 기어나오는 것 처럼 힘들거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말씀하신 무기력증은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현재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짧은 증상이거나, 가까운 사람의 죽음에 대한 정상적인 슬픔이 아닌 이상은 일상생활이 정상적으로 영위되지 않는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무기력하게 하루를 살아가기 떄문에 우울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울증이라는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그 증상 중 하나로 무기력감이 경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죄책감, 실패감, 체중변화, 식욕, 수면의 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확장되어 우울 장애로 확진받을 만큼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증상이 약할 때 상담 혹은 진료를 통해 현재 증상에 대해 면밀하게 평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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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무기력증과 우울증은 증상이 비슷하기도 하고 굉장히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무기력증은 질문자님 말씀처럼 삶의 의욕과 활력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의 에너지가 방전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기력증은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거나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힘들었을 때 나타나는데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일시적인 증상으로 인해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이 됩니다. 반면에 우울증은 무기력증을 동반하고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하고 우울감이 나타나며 휴식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더라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며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과 기능 저하로 인해 에너지가 방전된 것도 모자라 기능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쉽게 말해서 무기력증이 심해지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