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충분히미소짓는삼계탕
숙제를 미루는 아이, 자기 주도적으로 생활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초등학생 아이가 숙제를 미루는 습관이 너무 심합니다. 해야 할 걸 알면서도 계속 놀다가 밤 늦게 급하게 하거나 결국 부모가 옆에서 잔소리하게 됩니다. 스스로 계획적으로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데 강하게 혼내는 게 맞는 건지 고민입니다.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생활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자꾸 미루는 아이,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도움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의 숙제 미루기 습관은 단순한 게으름이라기보다 시간 관리 능력이 아직 부족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강하게 혼내기보다는 작은 단위로 나눠서 스스로 시작할 수 있게 돕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놀기 전에 10분만 숙제 먼저 하기”처럼 짧은 목표를 주고 성공 경험을 쌓게 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또 숙제가 끝난 뒤에 충분히 놀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주면 동기부여가 됩니다. 부모가 계속 잔소리하기보다 일정한 루틴을 만들어 아이가 스스로 움직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자기 주도성 형성에 더 도움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26.40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숙제를 미루는 경향이 높은 이유는
숙제의 중요성 및 숙제를 해야 하는 이유가 왜 인지 이해 + 인지가 부족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가 숙제를 미룬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숙제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왜 인지를 알려주고, 놀이는 숙제 및 모든 학습이 마무리 된 후에 해야 함을 알려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와 생활계획표를 작성하여 학습 시간 + 놀이 시간을 기록하고 그 시간대 별로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강하게 혼내기보다 '언제할지 스스로 정하고 책임지게 하는 연습'이 더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하원 후 30분 쉬고 숙제처럼 아이와 함께 구체적인 시간을 정하세요. 처음에는 부모가 옆에서 틀만 잡아주되 점점 개입을 줄이면 됩니다. 숙제를 빨리 끝냈을 때 생기는 여유를 직접 느끼게 하면 스스로 계획하는 힘이 자랍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가 숙제를 하지 않아서 많이 신경이 쓰이실 거 같아요~
아이가 숙제를 미루는 이유는, 일단은 당장 눈앞에 먼저 하고싶은 것이 있고
또 아이도 나름 하교 후 피로감 때문에 숙제를 하는 것을
더 적극적이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숙제부터 끝나고 놀이 하도록 규칙을 정해서
아이와 약속을 꼭 해주셔야 되구요
일단은 먼저 아이한테 바로 한번에 숙제를 하도록 지도를 하게되면
아이는 부담을 느껴 더더욱 안하게 되는 부분이라
아이가 먼저 적은 양의 부분부터 숙제를 해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예를들면
"엄마가 도와줄테니, 힘들면 1장만 해보고서~ 논 다음에 다시 또 하자"
하면서 하교 후 적은 양부터 먼저 해볼 수 있게 하는 거에요
아이가 한장이라도 하교 후 바로 숙제를 했다면은
아이한테 많이 칭찬을 해주시는 겁니다.
아이들도 칭찬에 상당히 약해서 분명히 의욕이 생길거에요
그렇게 한번에 다 미리 숙제를 마치도록 하지 마시고
아이가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조금씩 미리 해가며
숙제를 미리 하는 습관을 먼저 길들이는 거에요
그렇게 아이도 반복이 되다보면
미리 하는 행동에 습관이 되어, 자기주도 적으로 숙제를
하게 될 아이도 변화할 가능성이 클거라 생각합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해야 할 걸 알면서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지금 재미있는 것, 하고 싶은 것에 더 끌리고 숙제는 나중에 하려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기준을 명확히 정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TV를 30분 먼저 시청하고 바로 숙제하기" 또는 "지금 숙제하고 TV 30분 보기" 처럼 기준을 정하고 지키지 않는 다면 TV 또는 핸드폰 시청 금지 / 간식 금지 등을 행동 제재를 하도록 바꿔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많이 답답하고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알면서도 왜 안 하지?” 싶으면 결국 잔소리로 이어지게 되니까 더 지치기도 하고요.
그런데 초등 아이들은 아직 시간 감각이나 계획 세우는 힘이 약해서 숙제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요. 의지가 부족하다기보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혼내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숙제 시간을 어느 정도 고정해 주는 게 좋아요. “오면 쉬고, 그다음 숙제”처럼 흐름을 만들어 주면 아이가 덜 흔들려요. 그리고 한 번에 다 하라고 하기보다 “10분만 먼저 해보자”처럼 시작을 쉽게 만들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잔소리 역할을 줄이고, 아이가 시작할 때만 가볍게 도와주는 거예요. 그 순간을 잘 잡아주면 조금씩 스스로 하는 힘이 생기더라고요.
안녕하세요.
혼내는 마음은 이해를 하지만, 아이들은 그럴수록 더 어긋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내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교정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숙제는 꼭 해야 하는 일(과업)임을 명확히 알려 주시고, 숙제를 하는 시간을 집에 돌아오자아자 바로, 혹은 밥 먹기 직전 등으로 고정적으로 정하여 아이가 시간을 확실히 지키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와 약속을 하면서 아이가 잘 지키면 칭찬과 격려, 지키지 못하면 어떤 점이 어려운지 등을 살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숙제 미루는 아이를 부드럽게 이끌려면 작은 성공부터 쌓아주세요.
집에 오자마자 '5분만 해보자'로 시작해 칭찬하며 동기부여를 줍니다.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스티커 차트로 계획을 세우고 보상을 기대하게 해요.
타이머로 짧은 집중 시간(20분)을 정해 휴식도 함께 누리게 합니다. 잔소리 대신 "잘했어!" 한마디로 스스로 해낼 힘을 북돋워 주세요.
매일 같은 루틴으로 자연스레 습관이 자리 잡게 도와줍니다. 이렇게 천천히 실천하면 아이가 자발적으로 변해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