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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능동적인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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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들을 비교의 대상으로 삼고 있어요

졸업한 지 3년이 다 되가는데 아무것도 안하며 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벌써 2,3년차 이상이 되어가는 걸 보고 제 처지를 너무 비관하게 되네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대학도 제일 괜찮은 편인데 취직도 못하고 있는 제 모습에 '가치가 떨어지는 사람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친구들 앞에서도 기죽고 말도 잘 안하게 되고 만남을 피하고 싶어져요. 친구들을 비교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그런거 같아요. 이러는 제 자신도 부끄럽네요.

비교하는 습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자꾸 주눅드는 마음을 어떻게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아, 그런 마음 정말 잘 알아요. 저도 비슷한 시기를 겪었거든요. 친구들은 다들 잘 나가는 것 같고, 나만 제자리걸음하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죠. 하지만 지금 와서 보니, 그때의 내가 얼마나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있었는지 알겠더라고요.

    먼저, 자신의 가치를 직업이나 사회적 위치로 판단하지 마세요. 당신은 그 이상의 존재예요. 취직이 늦었다고 해서 당신의 가치가 떨어지는 건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이 시간을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는 기회로 삼아보는 건 어떨까요?

    비교하는 습관을 줄이려면, 먼저 자신의 고유한 여정을 인정하는 게 중요해요. 모두가 다른 속도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SNS나 친구들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자신의 작은 성장에 집중해보세요. 오늘 이력서 하나 썼다면, 그것도 큰 성과예요.

    그리고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취직은 늦었을지 모르지만, 당신만이 가진 특별한 무언가가 분명 있을 거예요. 그걸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데 집중해보세요.

    주눅 드는 마음을 극복하려면, 자기 긍정의 말을 매일 해보는 것도 좋아요. "나는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야" "지금 이순간에도 나는 성장하고 있어" 같은 말들이요.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효과가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아보세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지금은 힘들고 어두운 터널 같겠지만 이 시기도 지나갈 거예요.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그리고 언젠가는 이 시간이 당신을 더 강하고 성숙하게 만들어줬다고 느낄 날이 올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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