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지도 하며 화 안나실까요??

요즘 아이들을 지도 하며 공부할때 생각하지 않는 모습에 화가나요.. 하나하고 딴데 보고 하나하고 말하고 .. 정말 인내심 테스트인것 같아요. 제 자질 부족인걸까요 ㅠ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결과 보다는 앉아 있는 과정에 칭찬해 주세요.

    푼 문제의 개수나 맞고 틀림 보다는 오늘 10분 동안 안 일어나고 잘 앉아 있었다의 노력 자체를 먼저 인정해 주세요.

    부모님은 이미 충분히 애쓰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 자채로 위로하고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생들은 뇌의 피로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딴짓을 하며 뇌를 식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무언가를 알려주고 꾸준히 하게 하려고 해도 딴짓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아이에게 공부를 시켰다면 옆에서 지켜보지 말고 "이거 다풀면 이야기해"라고 하고 다른 곳에 갔다가 오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쳐다보는 것 만큼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없습니다.

    또한 너무 많은 양을 주지 마시고 3문제 풀자 라고 짧게 집중하는 연습을 먼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글을 보니까, 아이들을 양육하시는 부모님 이시거나

    아니면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 이실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저도, 매일 여러 아이들을 보육하고 교육을 지도를 하는

    선생님 으로서.. 아이들을 상대하다 보면은 늘 좋은 부분만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저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이런 마음이 드는건 작성자분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모님들이나

    아이들을 교육하시는 선생님들 역시 비슷한 마음 이실거에요~

    일단 아이들을 상대하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이기 전에

    우리 모두 다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떄문에.. 누구나 모두

    상황에 따라서 짜증이 나거나 화나는 감정이 들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화가 나는 것은 작성자분의 자질부족 이라고

    생각이 들기보다는, 사람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가장 먼저 제가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어른들과 아이는 서로 몸과 마음이 많이 달라요.

    우리도 역시 어릴 적 미숙했던 시간들이 당연히 있을 거라고 봅니다.

    성인들 한테는 당연히 집중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해도..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 기준이 어른들과는 상당히 다른 것이지요~

    어린 아이들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어른들에 비해서 상당히 짧고

    또, 머릿속에 잡생각이 쉽게 들어서 딴길로 새기 때문에

    집중해서 깊이 생각하며 공부하는게 어려울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의 성향이나 기질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요)

    그래서 아이들이 집중을 잘 못하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해서

    작성자분이 무조건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대신 아이들의 발달상 자연스러운 모습이기도 하니

    아이들의 행동에 답답하고 화가나시더라도, 어느정도 이해해 주시고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시는 연습이 필요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일단 아이들이 공부를 너무 오래 집중 못하는 아이들이라고 한다면

    한번에 많은 양을 시키기보다 15분 20분씩 짧게 끊어서

    집중하게 해주시고,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잘했을 때 크게 칭찬해 주시면

    아이도 훨씬 더 잘 따라오게 될거라고 보여요!^^

    작성자분 말고도.. 아직 미숙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누구나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고 힘든 부분이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아이들에게 긍정적과 밝은 에너지를 잘 쏟아부어 주시면서

    조금이라도 덜 스트레스 받으시면서 지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지도하다 보면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고 집중하지 않는 모습에 화가 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자질 부족이라기보다 부모도 지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한번 에 긴 공부를 시키기보다 10~20분씩 짧게 나누고 ,집중한 순간을 바로 칭찬해 주세요. 화가 치밀면 잠시 지도 자체를 멈추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화가 나는 게 당연합니다. 자질 부족이라기보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번에 많은 걸 요구하기보다 짧게 끊어 지도하고, 잘한 부분을 먼저 칭찬해주세요. 부모도 잠깐 쉬어가는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