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를 해보면 궁금한 부분들이 많이 생기는데요,
인바디 결과에서 체수분이 부족하다고 나오면 물을 더 마셔야 하나 고민이 될 수 있는데, 인바디의 체수분 수치는 하루에 마신 물의 양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근육량, 체지방량, 측정 시간, 운동 여부, 식사 상태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물을 2리터 이상 마시고 계신다면 충분히 마시고 계신 것으로 보여지고, 인바디 측정 당일 공복 상태였고, 측정 전 수분 섭취나 활동량에 따라서 체수분 수치가 평소보다 낮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 비율이 높은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체수분 비율이 낮게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바디 결과만 보고 무조건 물을 더 마셔야 한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데요,
개인적으로 지금처럼 갈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물을 마시고 있다면 억지로 더 늘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오히려 과도한 수분 섭취는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소변 색이 연한 노란색 정도로 유지되고, 입이 마르지 않으며 어지럼증이나 탈수 증상이 없다면 수분 상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바디는 한 번의 결과보다 같은 조건에서 여러 번 측정한 변화 추이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식사, 운동, 수분 섭취 시간을 비슷하게 맞춰 측정해 보시면 더 정확하게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수분 섭취를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