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앞바퀴가 현재 조금 찢어져 있습니다. 타이어 4개 모두 편마모는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장거리 운전시에 불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현재 상태로 계속 타고 다녀도 되는지 아니면 타이어를 바꾸어야 하는지 궁급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옆면의 찢어짐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편마모도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하시는걸 보니, 심한 찢어짐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어 답변 드립니다.
약간의 찢어짐 현상이라면 운행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일 수 있으나, 다시 한번 같은 부위에 충격이나 손상이 가게 되면 타이어가 터질 수 있습니다.
그냥 짧은 거리의 출퇴근만 한다면 조금 더 이용하시다가 타이어 교체를 고민해 볼 수 있겠지만,
타이어는 철심으로 밑면이 둘러 쌓여 있는 반면, 옆면은 철심이 없기 때문에,
장거리 및 무거운 짐 등을 싣고 운행을 해야 될 경우가 반복된다면, 질문자님 및 동승자 등을 생각하셔서라도 교체하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운전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불안함 가운데 하나는
달리는 중에 펑크가 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드는 것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펑크가 날것 같은 요인들을 미리 제거하여 불안한 마음없이 안전하게
운전을 하는 것입니다.
저도 운전 경력이 오래되다 보니 뜻하지 않은 펑크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아찔한 경험도 해봤고
순간의 선택으로 감사하게 신을 불러본 적도 있답니다.
질문자분께서 타이어가 찢어졌는데도 타고 다니신다고 했는데 제 경험을 기준해 볼때 정비소에 가셔서
점검부터 한번 받아보시고 정비소에서 교체를 권하거든 반드시 교체할것을 권해드립니다.
자동차가 시내등 저속으로 달리는 곳은 만약의 경우 문제가 있어도 바로 서비스를 받을수 있지만,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같은 도로위에서 문제가 생기면 정말 심각하거든요.
이건 차주만의 문제가 아닌 같은 도로를 달리는 다른 차에게도 심각한 위험 요소입니다.
그러니 하루라도 지체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저의경우는 새타이어 교체후 16일만에 앞 타이어 옆면이 날카로운 뭔가에 찢겨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교체한 적도 있어요.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닌 운전자의 생명까지도 걸린 문제이기에
반드시 점검하셔야 하며 제가 늘 실천하고 있는 몇가지 사항을 올려 놓을테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타이어 안전 관리 7계명******
1. 매월 1회 전반적으로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2. 마모한계 1.6mm 이하인 타이어는 사용해서는 안되며 3mm 정도 상태에서 여유를 두고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을 제안한다.
3. 타이어는 기준에 맞는 적정 공기압이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4. 장거리 고속주행의 경우에는 계속적인 주행으로 인한 타이어 내부의 축적된 열을 식혀 주기 위하여2시간 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5. 불규칙한 타이어 마모를 방지해 수명을 연장하고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타이어는 일반적으로5000km~1만km를 주행한 뒤 위치를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6. 상처 난 타이어는 운행 중 파열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판매점에서 점검하며,상처가 도달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7. 스페어 타이어는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압, 상처유무, 남은 홈 깊이 등을 필수적으로점검해야 한다.
얼만큼 어떻게 찢어졌는지 상태에 따라서 달라요
옆에 찢어졌다면 교체 해야하고
지면에 닿는 부분이 찢어졌다면 빵꾸 떼우는 지렁이같은걸로 떼워지면 타셔도 무방합니다
가까운 카센터나 보험사에 긴급출동을 부르면 진단해줄껍니다. 그게 확실하고 빠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