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지옥이 되는 건 한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헌데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은
지금까지 안전하게끔 생활을 했고, 안전적인 교육을 받아 위험을 피했고,
병이 걸리면 병원에 다녔고, 사랑을 했다면 행복했고, 이별을 했다면 슬픔을 경험했을 겁니다.
인간의 스스로의 운명을 모를지언정 자신이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것에 몰두하면
그리고 안전하게 생활하고자 혹은 꿈을 위해 내달리고자 한다면
달리는 것이 인간이라고 봅니다.
현재 마통으로 8천의 빚이 있고, 주 3일 8시간의 근무를 하며 월 1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으면서
다른 직장을 얻으려고 돌아다니지만 나이가 많고, 양쪽 무릎의 연골파열 후 봉합수술 받아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과거에 했던 경력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고통이 있음에도
이런 나를 사랑해주는 여친이 있고, 여친과 자주 다투지만 웃어주는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이를 두고 행복하지만 다른 면을 바라보면 지옥같은 수많은 굴레가 보이며, 지금의 이 순간에도 시간은 지나며
여친에게 내가 미래의 행복을 빼앗는게 아닐까? 싶은 이기적인 나의 행복을 위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렇게 되면 이 세상이 너무 힘들거든요.
환경적인 요인을 최대한 이겨내볼려고 지금을 잘 즐기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답변이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