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수면이 몇 %일때 정상적인 수면일까요?
스마트워치로 체크했을때 보통 11~18% 정도 시간으로 따지면 40~60분 정도 깊은 수면에 든다고 나오는 데요.
깊은 수면이 최소 몇%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인 수면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면의 단계는 렘 수면과 논-렘 수면으로 구분지어볼 수 있습니다. 렘 수면은 얕은 수면이고, 논-렘 수면이 깊은 수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깊은 수면은 취침 후 초기 한, 두 사이클동안 나타나고 이후의 수면 사이클에서는 깊은단계까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하루 중 30~60분 정도의 아주 깊은 수면시간을 보인다는 의미가 되는데,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의 질은 좋은 편이신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스마트워치에 나오는 수면 %는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로 깊은 수면의 기준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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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깊은 수면인 렘수면은 보통 25~30%정도 차지하면 정상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루6시간 기준으로 2시간 정도요.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깊은 수면의 경우 , 보통 3시간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최소한의 시간은 글세요... 이건 수면 다원 검사를 진행해 봐야 확실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마트 워치로는 한계가 있을 듯 하고요)
깊은 수면의 비율에 대한 의학적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정확한 '정상 범위'라고 규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수면 시간의 약 15%에서 25%가 깊은 수면(슬로우 웨이브 슬립 또는 NREM 3단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범위입니다. 스마트워치로 측정했을 때 11%에서 18% 사이로 깊은 수면이 기록되었다면, 이는 상대적으로 정상 범위 내에 들어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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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의 수면 추적 기능은 정확한 수면 단계를 파악하는 데 있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그 결과를 절대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기는 운동, 심박수, 움직임 등을 기반으로 수면의 깊이를 추정하지만, 전문적인 수면 검사인 다원 수면 검사(PSG)에 비해 정확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워치로 파악하는 수치는 아직까지 신뢰하기 힘듭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한 렘수면 비렘수면 비율을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깊은 수면은 서파수면 또는 논렘수면이라고도 부르며, 수면 중에도 가장 깊은 잠에 빠져있는 단계를 말합니다. 보통 잠든지 90분 정도 지나면 처음으로 깊은 수면 단계에 진입하게 되는데, 깊은 잠에 빠져있을 때는 뇌파가 매우 느려지고 근육이 이완되며 성장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이 단계의 수면은 육체적 피로 회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보통 젊은 성인의 경우 깊은 수면이 전체 수면시간의 10-25%를 차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40-60분이라는 것은 7~8시간 수면을 취했을 때의 수치로 보이는데, 정상 범위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깊은 수면의 비율은 나이가 들수록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고, 노년층의 경우 깊은 수면이 거의 없어지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고 일어났을 때 개운한 느낌이 들고 낮 동안 졸음이나 피로감 없이 활동할 수 있다면, 깊은 수면이 충분히 취해졌다고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수면은 크게 렘수면 20~25%, 비렘수면 75~80%로 나눕니다. 비렘수면은 얕은 수면 즉 1,2기와 깊은 수면 3,4기로 구성됩니다. 비렘수면 3~4단계는 가장 깊은 잠드는 구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는 정밀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스마트워치 측정한 것으로는 수면의 질이나 건강상태를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