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잘때 말을 너무 많이 하네요 ㅠㅠ

요즘 초1 아이를 9시에 방으로 데려가서 재우는데 아이가 말이 너무 많습니다. 궁금한게 많아서 그렇겠지 생각하는데 어제는 거의 1시간을 떠들다 10시에 자니 저도 너무 힘드네요 ㅠ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이면 자기 전 궁금한 것도 많고 엄마와 더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도 큰 시긴인 것 같습니다. 잠자리에서 대화를 억지로 막기보다는 취침 전 10분 정도 이야기 시간을 따로 정해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오늘 궁금한 건 내일 이야기하자'하고 일관되게 마무리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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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잠을 자기 까지도 말이 많은 이유는

    아이의 기질적 자체가 궁금증이 많기 때문에 그 궁금증을 해소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분출 되어서

    호기심이 가득한 질문을 끊임없이 많이 하는 경향이 높은 것 입니다.

    그러나, 잠들 기 전 까지 말을 하는 습관은 수면을 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아이가 잠들 기 전 까지 말을 한다 라면

    단호함으로 지금을 잠을 자는 시간이지 말을 하는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전달하고

    왜 밤잠을 자야하는 시간에는 잠을 자야하고 말을 아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불을 끄기 전에 오늘 가장 재밋었던 일 3가지만 듣고 불을 끌 수 있도록 합니다.

    불을 끄고 나면 이제 조용히 하고 잠을 자는 거죠. 이렇게 시각적 마감 시간을 설명해 주면 좋습니다.

    만약 지금 질문을 안 하면 잊어 버릴 거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면 수첩에 적어 놓고 내일 이야기 하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시기는 낮동안 받아들인 수많은 정보와 감정을 잠자리에 누웠을 때 정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매일밤 아이와 [누워서 5분만 이야기 하고 그 뒤로는 말하지 않기]로 명확하게 규칙을 정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5분이 지나면 [이제 쉬어야 할 시간이야]라며 가볍게 스킨쉽을 해주고 불을 꺼주세요. 아이도 자연스럽게 수면 모드로 전환할 수 있을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9시부터 취침전 토크쇼를 한시간씩 진행하면 부모님도 지치실만 합니다. 낮동안 있었던 일을 부모님에게 이야기 하고 싶어하기도 하고 자기 아쉬워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1시간을 온전히 받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야기 하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분리해서 "15분간 토크쇼 하자"라고 기준을 정한 뒤 시간이 지나면 잘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자기전에 이야기를 많이 하나 보네요~

    9시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1시간 동안 자지않고 이야기를

    하다가 겨우 잠이 들면은.. 당연히 아이도 피곤할테고

    부모님도 피곤히시고 서로가 피곤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특히나 아이도 학교가서 생활을 해야하고

    작성자분도 내일 출근이나 집안일을 또 해야하시는 상황이니

    아이가 자기전에 계속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대해서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실 거 같습니다.

    사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가 자지않고 이야기를 하는게

    굉장히 신경쓰이고 피곤하실수도 있지만은

    아이의 입장에서는 어두운 방안에서 부모님과 함께있는 시간이

    굉장히 편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ㅎㅎ

    그만큼 분위기가 편하니까 이야기를 한 거 같습니다.

    아이도 분명히 학교라는 환경에서 온종일 긴장하고 참았을텐데

    자기전에 아이가 이야기를 하면서 다 풀어내는 것이지요

    아이의 입장도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닌데

    하지만 매일 밤 1시간씩 이야기를 다 받아주다 보면

    부모님의 체력도 한계에 다다르게 되니까

    아이한테 이렇게 한번 지도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여

    잠들기 전에 먼저 아이에게

    1. 잘때는 짧게만 대화나누고 잠들기

    2. 하고싶은 대화는 자기전에 부모님한테 이야기하기

    3. 9시30분 넘어서 자지 않기

    이렇게 아이한테 미리 이야기를 해주시는 거예요

    잠자리에 들으러 방에 들어가기전에 아이의 대화를 충분히

    들어주신후에 잠자리에 들어가시면은 아이도 평소보다는

    누워서 대화하는 횟수가 줄어들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누워서 계속 이야기 한다먄

    부모님이 목소리를 낮추고 "그랬구나", "내일 또 이야기하자" 하고

    차분하게 대응해주시면, 아이의 잠잘 준비를 하게 될거에요~

    아이가 부모님을 너무 편안해해서 나오는 행동이지만

    부모님의 수면과 휴식도 똑같이 중요하니까요.

  • 안녕하세요.

    초1이라면, 잠자리에 들면서 아이가 하루 동안 궁금했던 걸 한꺼번에 이야기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다만, 1시간씩 늦어지면 아이도 충분히 못 자고 부모님도 지치니 잠자리 규칙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9시에는 방에 들어가고, 이야기 10분만 하고 이제 잘 시간이라고 미리 알려 주세요.

    잠들기 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일 이야기할 것으로 메모를 해 두는 방법도 좋습니다.

    계속 말을 걸더라도 길게 대화하는 것보다는 그게 궁금했구나, 내일 이야기하자 정도로 짧게만 반응해 주세요.

    취침 시간을 조금 앞당겨 일정한 수면 루틴을 만들어 주면 적응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 아이가 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은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이나 궁금증을 정리하며 부모와 연결되고 싶어 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한시간씩 이어지면 취침 루틴을 정해주는것이 좋습니다. 9시 전에 10~15분 정도 오늘 이야기 시간을 따로 갖고, 침대에 누운 뒤에는 이제 질문을 내일 이어서 하자 라고 일관되게 마무리해주세요. 책 1권 -> 불 끄기처럼 순서를 고정하면 점차 잠드는 시간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