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면 사람이 있으면 불편합니다.

오랜 시간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면서 지내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을 혐오한다거나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편안한 사람은 적은 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질감이 많이 들고 대화 할때마다 불편했습니다. 저에게 딱히 불이익을 준 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람이 말하는 것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고 대답하는 건 지쳐있기도 해서 어느정도는 직설적인 편으로 변했습니다. 세상에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면서 힘드셨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질문자님은 인생을 살면서 많은 대인관계의 스트레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셨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것 같아요. 질문자님 말씀대로 오히려 솔직하고 빙빙 돌려 말하지 않게 담백하게 말하는 것이 대인 관계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 맞추고 타인의 감정을 신경 쓰는 것 보다 이런 식으로 나의 의견을 가감 없이 직설적이며 무례하지 않게 말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일 수 있어요. 그리고 나와 맞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많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다른 생각과 성격 성향을 가지고 있고 지내온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생각과 대화 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질감이 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인정을 하고 그냥 나와 그래도 제일 맞는 사람과의 친분 만을 유지하고 만드는 것이 좋고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굳이 친해지려고 에너지를 소비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