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니 변비가 생기려나 갑자기 오래 앉아 있게되네요

날이 추워지니 변비가 생기려나 갑자기 오래 앉아 있게되네요

날씨 추위와 소화도 상관이 있을수 있는가요? 생각보다 변이 나오지 않네요. 먹는거나 생활운동하는 거 변함없이 규칙적이었는데 말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식습관이나 운동 루틴을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소화 불량과 함께 변비가 충분히 생길 수 있겠습니다..! 인체는 추위에 노출되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교감신경을 활성화하고 혈관을 빠르게 수축시키는데, 여기서 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위장 운동과 장의 연동 운동 능력이 둔화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기온이 떨어지면 여름철에 비해서 갈증을 덜 느껴서 무의식중에 마시는 물의 양이 줄어들기 쉽고, 난방으로 인해서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체내 수분 소실이 늘어나면서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서 배출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변기에 10분 이상 오래 앉아서 무리하게 힘을 주기보다, 장의 온도를 높이고 수분을 보충해 주는 관리가 우선이 되겠습니다. 평소보다 미온수나 따뜻한 보리차를 자주 챙겨 마셔서 장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시어, 복부에 핫팩을 올리거나 가벼운 온욕을 통해서 굳은 복부 혈관과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배변시에는 발밑에 작은 받침대를 받쳐서 상체와 허벅지 각도를 약35도 정도로 만들어서 직장의 각도를 곧게 펴주시면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도 편안하게 배변을 유도할 수 있어서 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하며, 건강한 식습관, 운동, 배변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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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날씨가 추워지면 평소와 식사량이나 운동량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도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요, 기온이 낮아지면서 외출이나 신체 활동이 줄고 물을 마시는 양도 감소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변의가 있어도 변이 쉽게 나오지 않거나 배변 리듬이 달라질 수 있고, 기온 변화가 자율신경이나 생활 리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변이 나올 때까지 오래 힘주기 보다는 5~10분 정도 시도해보고 잘 나오지 않으면 잠시 일어나는 것이 좋고, 변기에 앉을 때 발밑에 작은 발판을 두어 무릎이 엉덩이보다 조금 높아지도록 하면 배변 자세를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평소 키위나 사과, 오트킬, 채소, 푸룬처럼 배변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챙기고,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즉, 추워진 뒤 변이 잘 나오지 않아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게 되셨다면 억지로 힘주기보다 배변 자세와 식습관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