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식사량은 어느정도로 조절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임산부가 식사량은 어느정도로 조절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임신했따고 무작정 많이 먹으면 안될거 같은데

그렇다고 조절해도 안될거 같고 권장하는 식사량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먼저 임신 축하드려요,

    임신하면 두 사람 몫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실제로는 임신 주수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조금씩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초기인 1~3개월에는 태아가 아직 작기 때문에 추가 열량이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입덧 때문에 식사량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은 편이라 억지로 많이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4~6개월인 중기부터는 하루 약 300~350kcal, 7개월 이후인 후기에는 약 450kcal 정도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에게는 식사량보다 질이 더 중요한데요, 태아의 성장에는 단백질, 철분, 칼슘, 엽산, 오메가3 같은 영양소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밥 위주로 칼로리를 늘리는 것보다 생선, 달걀, 두부, 우유, 채소, 과일등으로 골고루 섭취하면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 적정 체중 증가는 임신 전 체중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정상 체중이였다면 임신 기간 동안 약 11.5~16kg 정도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 범위입니다.

    즉, 임산부는 많이 먹는 것보다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평소 식사량을 유지하고 중기와 후기부터 건강한 간식을 추가하는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사를 꾸준히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임신을 할 경우에 무리해서 2인분을 드실 필요는 없으며, 시기별로 식사량을 영리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한국영양학회와 질병관리청 가이드라인을 보면, 태아의 신체 기관이 형성되는 임신 초기(1~3개월)에는 평소와 같은 열량을 유지하고, 억지로 많이 먹지 않아도 된답니다. 태아가 빠르게 자라나는 임신 중기(4~7개월)에는 하루 340kcal(우유 한 잔과 고구마 한 개 정도), 출산을 앞둔 임신 후기(8개월~출산)에는 하루 450kcal정도만 더 섭취하시면 충분하답니다.

    그러니까 무리해서 양을 늘리기보다, 흰밥 대신 잡곡밥을 드시고, 단백질이 풍성한 살코기, 생선, 달걀과 비타민이 풍성한 채소를 골고루 챙겨서 영양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임신 전 정상 체중이었다면 전체 임신 기간 동안 총 11~16kg 정도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안전하겠으며, 과잉 체중 증가는 임신성 당뇨를 유발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태아 발달에 해로우니 매일 일정한 시간에 몸무게를 체크해 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