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20개월 아기 어린이집 옮길까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혼소송중이라 11월부터 애기데리고 친정에서 생활중입니다
올 1월부터 친정근처 민간어린이집을 보냈고
아침마다 울며 등원하는 애기가 거의 적응했을 시기에
신랑이랑 재결합의사가 있어서
집에서도 가깝고 신랑이 알아본 어린이집으로 옮기려하는데
(제가 봐도 지금 어린이집보다는 새로 알아본 어린이집이 훨씬 체계적이고 맘에 들어요)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은 어차피 3월에 새로 반편성이 된다고 하는데
그 시기에 옮길까하는데
저때문에 새로 적응할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은 아이의 감정을 먼저 돌봐주는 것이 시급합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이혼과정에서 정서적. 심리적으로 혼란을 야기 하였고
또한 아이의 감정 상태는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어린이집을 옮길거라면 반 편성이 새로이 되는 시점에 아이를 보내어
아이가 그곳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아이의 기분. 컨디션. 감정을 잘 케어하여 아이를 돌봐주어 아이가 원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의 어린이집 이동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의 적응 문제와 어린이집 변경 시기를 고민하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겨우 적응해가는 상황이라 갑작스러운 전환은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월은 반편성이 새로 이루어지는 시기라, 자연스럽게 환경이 바뀌는 시점에 맞춰 옮기면 아이가 ‘새로운 시작’으로 받아들이기 쉬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새로 알아본 어린이집이 더 체계적이고 만족스러우시다면, 장기적으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안정된 태도로 아이를 지지해 주는 것이며, 적응 과정에서 아이가 힘들어할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충분히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를 위해서 시기를 잘 맞추어 옮기고, 부모가 일관된 사랑과 안정감을 주는 것이 아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길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어린이집을 옮기는 것은 아이에게 큰 변화이고 적응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3월에 반편성이 되어 새로운 환경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과, 새 어린이집이 체계적이고 가깝다는 장점을 함께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3월 시점에 옮기면 변화가 한 번에 집중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적응해야 할 환경이 두 곳 모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셈이니 아이의 반응과 정서 상태를 세심히 관찰하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면 새 어린이집 방문을 여러 차례 함께 가서 환경에 친숙해지도록 돕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인정하며 충분히 애정을 표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의 안정적인 태도와 긍정적인 기대감이 아이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마음을 편안히 갖고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천천히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지해주시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상황을 잘 의논하며 단계적으로 진행해 보시는 방법도 고려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20개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관 자체보다 주 양육자의 안정된 태도와 일관성입니다.
3월 반편성 시기는 환경 변화가 자연스러운 시점이라 그때 옮기는 것이 비교적 부담이 적습니다.
미리 몇 번 방문해 교실을 보여주고 등원 초반에는 하원 시간을 짧게 조절해 적응을 도와주세요
부모님의 결정이 아이를 위한 것이라는 화긴을 갖고 차분하게 안내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20개월이라면 어린이집을 옮길 때 아이가 적응이 어려울 수는 있습니다. 다만, 옮겨야 한다면 반 편성이 바뀌는 시기가 적기라고 생각이 되고, 적응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되므로 등하원을 비롯해 여러 부분에서 편한 쪽으로 결정하심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월은 반편성이 바뀌는 시기라서 이동하기에 비교적 좋은 시기입니다. 어린이집 환경과 교사가 더 안정적이라면 옮기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적응기간 동안 등하원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아이에게 충분한 애칙과안정을 주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새롭게 반편성하는 시기에 옮기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3월이면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안정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착 인형(익숙한 물건들)들 챙기고 미리 아이에게 예고해서 적응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