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오르면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하여 물가가 상승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부동산의 가격도 환율이 오르면 상승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환율 상승은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지만, 지역, 시장 상황, 수출입 구조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환율과 금리, 물가 등 여러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므로, 부동산 시장을 예측할 때는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격차는 더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환율이 불안해서 외국자본이 우리나라 부동산을 싸게 느끼게 되면 투자가 이루어 질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금리 및 대출규제, 그리고 공급문제 가장 큰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여러가지 요인에의해 종합적으로 영향을 받으므로 환율만으로 어느쪽으로 움직일지 알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공급이 감소하여 유동성이 감소함에따라 주가가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하니 경기가 하락하고 부동산의 수요감소를 이끌어 부동산 가격하락을 만드는 절차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작년 외국인들의 부동산 매수는 0.9%였고 올해는 대출규제 등으로 인해 내국인들의 구매가 부진하여 그 비중이 더 증가하고 있는데, 아직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향후 시장 전망에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수출 기업의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환율 상승은 금리 인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건설비용도 증가하게 됩니다.
환율이 오르면 원자재 가격도 오르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도 상승에 영향을 끼칩니다.
감사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하여 물가가 상승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부동산의 가격도 환율이 오르면 상승하는지 궁금합니다.
==> 환율이 오르는 경우 전반적으로 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내수경기가 악화되면서 부동산 경기도 더 침체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 물가안정 등을 위해서 환율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단순 환율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환율 상승이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외국인 투자와 금리 변화에 따라 상반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가 많은 지역: 가격 상승 가능성
금리 민감도가 높은 지역: 가격 하락 가능성
궁극적으로, 환율 상승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려면 환율 변동의 원인과 함께 경제 정책 및 금리 추세를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