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 부모의 올바른행동
요즘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과 소통하는 것이 예전 같지 않아 고민이 많습니다. 아이가 말수가 적어지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다 보니, 부모로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특히 아이의 독립심을 존중해주면서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기 위해 부모가 지켜야 할 태도나 구체적인 대화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선배 부모님들이나 전문가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 아들을 둔 부모 입장으로서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어요~
저는 비록 아직 미혼인 선생님이라서
사춘기를 둔 부모님의 심정을 100프로 알진 못 하지만
고민이 많아서 이곳까지 글을 작성 하셨을거라 생각들어요.
일단은 아들이 사춘기 시기라 그럴수도 있지만
사춘기를 떠나서 내면에 마음이 많이 아픈상태 일수도 있어요.
일단 아들이 말수도 갑자기 없고, 예민해진 상태라면
무언가 힘든 상황을 겪는 중일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한번 조심스럽게
"혹시 고민되는거 있니?" "학교생활은 어때?"
"고민 있을때 나중에 와서 말해줘"
한번 대화를 시도 해보면서 아이한테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어른도 간혹 예민해지고 혼자있고 싶을때가 있듯이
아이들도 역시 비슷한 상황일거라 생각해요.
예민해지고 혼자있고 싶어하면 그 상황을 존중해 주시되
다만, 선을 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면은
그럴땐 단호하게 말해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부분이니
너무 크게 마음쓰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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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래포가 형성이 되어 있다면 금방 회복이 될 문제라고 생각하며, 래포 형성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면, 이러한 대화를 계속 반복하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오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돌아오기 바라면서 부모로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지원을 해보시고, 필요시 외부 기관과의 상담도 병행하시는 것도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게 되면
심리적.정서적인 부분의 감정은 예민함과 민감함이 폭발하여 불안함의 지수가 함께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분.감정이 자신의 의지와 마음과 다르게 행하는 자기의 모습을 보면서 당황하기도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함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에
부모님은 아이의 사춘기를 그대로 인정을 해주면서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아이의 심리적 + 정서적인 부분의 치유를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사춘기 라고 하여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그냥 넘기지 말고 옳고.그름을 분명하게 알려주어 아이가 보다 나은 태도를 가지고 건강한
마음.건강한 정신을 가지며 바르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올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과 소통할 때 부모는 무엇보다 존중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독립심을 키우는 시기이므로 지나친 간섭보다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할 때는 지적이나 훈계보다 공감과 경청을 중심으로 하고,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작은 성취를 인정해주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면 아이가 자신감을 얻고 부모와의 신뢰도 회복됩니다.
무엇보다 부모의 차분한 태도와 꾸준한 관심이 사춘기 아들과 건강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 때 아이들은 누구에게 간섭받기 싫어하며 본인 생각대로 행동하려 하고 감정이 미숙해서 말수 감소, 예민함, 거리두기가 나타나게 됩니다. 부모로써 누구나 겪는 정상적인 발달과정입니다.
일단, 통제보다는 관계 유지가 우선이라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면 좋습니다. 예전처럼 사사건건 아이의 일에 신경쓰지 않기, 간섭보다는 먼저 다가와서 이야기할 때까지 기다려주기를 하시면서 관계 유지에 힘쓰셔야 합니다.
대화를 할 때는 둘이 앉아서 이야기하기 보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시선은 돌리고), 같이 걸어가면서 대화를 하셔서 부담을 줄이시는 것이 좋고 대화의 첫마디는 "엄마 생각을 말해도 되?"라고 허락을 받아 거부감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춘기 아이에게는 말 잘 듣는 아이가 되기를 기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끊기지 않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행동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춘기 아이에게 가장 역효과가 나는 건 “왜 그래, 말 좀 해봐” 하고 대화를 강요하는 거예요. 말수가 줄고 예민해지는 게 이 시기의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걸 먼저 받아들이는 게 중요해요.
태도 면에서는 아이가 말하지 않아도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많아요. 방문 닫고 있어도 “밥 먹어”, “잘 자” 같은 짧은 말을 꾸준히 건네는 게 단절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에요.
대화할 때는 훈계나 조언보다 먼저 들어주는 게 핵심이에요. 아이가 뭔가 꺼냈을 때 “그건 아니지”로 받으면 그 다음엔 안 말해요. “그랬구나, 힘들었겠다”로 먼저 받아주고, 의견은 그 다음에 천천히 전달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에요.
독립심을 존중한다는 건 모든 걸 허용하는 게 아니라, 아이의 판단을 일단 인정해주되 위험한 선에서만 개입하는 거예요. 작은 결정은 아이한테 맡기고, 부모는 그 결과를 같이 받아들여주는 경험을 쌓아가시면 신뢰가 유지돼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용건은 짧고 굵게 해주세요.
아이의 침묵을 존중해주고, 감정을 정리할 시간을 주세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 구체적인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하거나 게임을 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엔 통제보다 관계 유지가 우선입니다. 지적, 훈계 대신 짧게 공감하고('요즘 힘들지?')기다려 주세요. 규칙은 안전, 학업 등 핵심만 명확히 하고 나머지는 선택권을 주되 결과 책임은 함꼐 정합니다. 대화는 질문형으로, 타이밍은 감정 가라앉은 후에, 비교/비난은 피하고 작은 변화도 인정하면 신뢰가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