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여기서 계속 일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마트 일을 하고있는데 사장님이 충족하는 일을 제가 못하고 있어서 저한테 잔소리 하는지 잘하고 있는데도 그냥 저를 까내리고 싶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는 시골에 살고 있어서 물론 논밭있는 그런 시골은 아니고 유동인구가 있는 공장 근처에 빌라촌 주변에 있는 마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7시에 오픈을 하는데 6시 40분쯤 와서 문열고 마트앞에 쓰레기 있는거 쓸고 마트에 들어갑니다.
마트안에서는 일단 먼지 쓸고 대걸레로 반짝 반짝이게 닦고 진열이 미흡한 상품들을 다 채워놓을때 손님이 오고 응대하고 채워넣고를 반복하며 혼자 카운터를 지킵니다.
밖에 있는 냉장고 걸레로 닦고 깨끗하게 치워놓고 손님을 응대하는데 가끔 밖에서 정리 하고 있을때 손님이 계산해달라고 하면 달려가서 계산하고 밖에 다시 나가서 정리하고 저희 사장님이 고기나 생선도 파시는데 자기 무섭다고 문어같은거 꺼내달라고 시키거든요? 전복도 꺼내달라하면 옷 다 젖어도 꺼내주고 그런데 꺼내는 도중에 계산해달라 하면 제가 또 달려가서 계산하고...
사장님이 카운터를 못하셔서 제가 혼자 다 하는데
계속 저한테 잔소리만 합니다.
주변에 알바 할만한 곳이 마땅히 없고 할머니랑 살고 있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여기서 2년 일했는데 아직도 저한테 잔소리 하고 욕을 합니다.
제가 도시로 가면 할머니가 혼자 남게 되어 떠날 수도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오후에 오시는 분은 여자분인데 한번도 잔소리 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꼭 저한테는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나시는것 같습니다.
누나가 일이 있을때 제가 빵꾸 매꾸고 그러는데 제가 꼭 쉬어야 하는 일이 생길때마다 절대 못쉬게 합니다.
저번에 할머니 병원 가야 한다고 했을때도 보내드리고 마트 와서 일하라고 했고 쉬는날 제외하고 쉬게 해주질 않습니다.
월급은 제대로 주는지도 모르겠어요 최저시급만 주고 주휴수당도 없고 그만둔다 해도 퇴직금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최저시급이라도 챙겨주시니 다행이라고 생각 할까요? 힘들어도 제가 일해야 하나여?
어쩔 수 없긴 한게 이거 신고 해서 일자리가 끊기게 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가 되서 많이 곤란한 시점이에요.
나이는 26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