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겁나연약한재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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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댓가를 바라지 말라고 알고 있지만
어릴때부터 정말 친하게 지내던 2살 터울 동생이 있습니다. 둘다 개구지고 코드도 맞고 해서 초등학교도 중학교도 같이 다녔고 고등학교는 근처로 서로 다르지만 그래도 자주 만났습니다. 이제는 서로 가정을 가진 아빠입장입니다. 작년말부터 돈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도 놀라긴 했습니다만 워낙 믿기에 이유를 묻고 돈을 빌려줬습니다. 2천만원입니다. 제가 집에 말안하고 줄 수 있는 최대치였습니다. 그리고 올 봄에 천만원 더 빌려줬습니다. 사업때문이라는거 알기에 조금이라도 충분하게 해주고 싶어서 더 빌려줬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렇게 두번 빌려준 것은 제 호의와 못받아도 된다는 마음먹음이 있었지만 추석 직전에 또 천만원을 빌려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제는 제 호의와 자발적인 마음은 없는데 어떻게 할지 참 어렵습니다.
여러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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