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점점쿨쿨한날고양이
아이가 비 오는 날만 예민해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비가 오는 날이면 평소보다 짜증을 많이 내고 사소한 일에도 울거나 화를 냅니다
잠도 평소보다 더 많이 자려고 하고 놀이에도 집중을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연인지 날씨의 영향인지 잘 모르겠지만 비슷한 모습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이런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고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비가 오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예민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만 오면 짜증이 나고 축 늘어지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는 것입니다. 심리학적으로는 흐린 날에는 햇빛이 줄어 평소보다 기분이 가라 앉는 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감각이 예민한 아이는 빗소리나 습한 공기, 어두운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이야기 해주시면 좋습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니깐 평소보다 예민해 질 수 있겠다", "그래도 예전처럼 잘 이겨 내길 바랄께"라고 미리 말해주셔서 아이가 갑자기 느껴지는 이상한 기분이 더욱 증폭되지 않도록 막아 주시는 것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53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른들도 비가 오면 감정의 변화가 크듯
아이들도 또한 비가 내리는 날씨의 영향으로 인해 컨디션이 저조 하거나,
감정선의 울컥거림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아이의 감정선의 대한 부분의 요동침이 심하고 그 감정의 기복을 제어.조절이 미흡함이 크다 라면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정서적인 부분의 치유에 힘을 보태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멜라토닌이 늘고 세로토닌이 줄어 어른들도 저기압이 되기 쉬워요. 아이가 예민해 지는 것을 자연스러운 반응이라 생각하시고 그러려니 넘어가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짜증을 낼 때는 조명을 밝게 켜주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음악을 틀어주세요. 실내 환경을 밝게 조성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비가 올 때는 아이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 주시면서, 아이의 몸과 마음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아이가 평소 많이 예민해 지는군요~
사실 저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많이 근무를 해보면서
아이들이 비오는 날에는 유난히 더 산만해 지기도 하고
또 쉽게 감정적으로 예민해 진다는 것을 저도 여러번 느꼈기에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가정에서도 비오는 날마다 아이가 평소와 달리 예민해지고
짜증을 내게 되면은.. 당연히 부모님의 입장에서도
여러모로 마음을 많이 쓰이고 고민이 되실 거 같아요~
일단은 우리 어른들도 비가오거나 날씨가 흐리면은
괜히 마음이 센치해지고.. 우울감이 더 생겨나듯이
아이들도 비가오면 하늘도 많이 흐려지고 햇빛의 양이 줄면서
어른들 처럼 감정의 영향을 쉽게 받는 거 같습니다.
원래 햇빛이 줄어들게 되면은 세로토닌의 분비기 줄어들어서
사람이 감정에 더 쉽게 영향을 받기도 해요!
그래서 아이들도 어른처럼 똑같이 영향을 받는 것이고
아이들은 어른보다 감정적으로 조금 더 예민하고
쉽게 감정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어서.. 쾌감과 무기력감 같은게
아마 짜증이나 울음으로 표현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사실 비오면 집안도 더 어두워지고 집안이 굉장히 습해서
성인인 저도 불쾌감이 꽤 올라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비오는날 감정의 영향을 받는 부분에 대해선
어느정도는 이해를 해주시고~ 아이들이 감정영향을 덜 받게 하려면
실내를 조금 더 밝게 해주시거나, 집안 습도관리 잘 해주시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같은걸 틀어주시거나
다양하게 놀이활동을 해주시면서, 아이들의 기분이 풀어지도록
유도해 주시면 더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비오는 날 아이가 예민해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있습니다 .날씨 변화로 일조량이 줄어들면 수면 리듬과 기분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기압 변화나 활동량 감소 때문에 평소보다 처지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의 성격문제라기보다 몸이 환경 변화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실내놀이, 가벼운 운동, 충분한 대화로 감정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비오는 날 기압과 빛의 변화로 예민해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억지로 활동을 시키기보다 충분히 쉬게 하고, 실내 놀이와 따뜻한 대화로 안정감을 주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에 큰 영향을 준다면 전문가 상담을 고려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처럼 더운날에 비까지 오면 습도가 높아져서 신체적 불쾌감이 높아지죠. 그리고 에너지를 밖에서 발산을 해야 하는데 실내에만 갇혀 있으니 답답함이 유독 화로 터져 나오게 되는 겁니다.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동요를 틀어서 기분 전환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비오는 날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랜턴 키고 놀기, 수제비 만들어 보기 등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