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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과감한개미핥기280

과감한개미핥기280

26.02.04

마운자로2.5 4주 5 4주인데 체지방이 안빠지는 경우는 뭔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고혈압 갑상선 2년전 뇌 개두술 했어요

복용중인 약

고혈압 갑상선 항히스타민등

마운자로 제가 몸무게 76에 마운자로 시작했는데요, 처음에 인바디를 못하고 시작해서 2.5 mg3 주 맞고 보건소에 가서 인바디를 했어요. 그때 아래 인바디 결과고요. 5mg 4주차 오늘 맞고 인바디 가서 검사했는데요. 몸무게는

72.8이고 근육이 1

g 빠지고 체지방이 43.9이네요. 이렇게

에 붓기만 두 달 동안 빠지는 경우도 있는 건가요? 증량해야 하는 건지. 궁금해요

처방병원은 자세히 말씀을 안해주세요

  • 1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26.02.04

    요약하면, 현재 수치는 “체지방이 전혀 안 빠진 경우”라기보다는 초기 약물 반응 단계에서 흔히 보이는 패턴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첫째,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는 초기 4주에서 8주 동안 체중 감소의 상당 부분이 체수분 감소와 위 내용물 감소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5 mg과 5 mg은 적응 및 내약성 확보 용량으로, 지방 감소 효과는 개인에 따라 지연될 수 있습니다. 두 달 동안 붓기 위주로 빠지는 경우도 임상에서 드물지 않습니다.

    둘째, 인바디 수치 해석의 한계입니다. 체지방량 변화가 1 kg 미만이거나 측정 시 수분 상태, 염분 섭취, 검사 시간대가 다르면 체지방량이 거의 변하지 않은 것처럼 나올 수 있습니다. 근육량 1 g 감소는 임상적으로 의미 없는 변동 범위입니다.

    셋째, 현재 체중과 기저질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시작 체중 76 kg은 고도 비만군이 아니어서 지방 감소 속도가 느릴 수 있고,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호르몬 조절 상태에 따라 체지방 반응이 둔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 일부도 체수분 저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넷째, 용량 증량 여부입니다. 일반적으로 5 mg에서 8주 이상 유지 후에도 체지방 감소가 거의 없고 식욕 억제 효과가 불충분하다면 7.5 mg 증량을 고려합니다. 다만 뇌 수술 병력, 혈압 상태를 함께 고려해 담당의 판단하에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리하면, 현재 결과만으로 “약이 안 듣는다”거나 “지방이 안 빠진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최소 5 mg에서 8주에서 12주 경과 후, 동일 조건에서 인바디를 재측정해 체지방 추세를 보는 것이 합리적이며, 이후에도 변화가 없다면 증량을 논의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체중이 줄어들기는 하네요. 식욕이 억제되는 효과도 있다면 지속적으로 사용해 봐야 합니다. 지방이 더 빠지면 좋기는 하겠지만 아직 2달째 사용중이시니 좀 더 써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근력 운동도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마운자로의 체중 감량 효과는 일반적으로 4주 이후에는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크며 기저 질환에 따라 약물으효과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체중 감량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마운자로의 효과는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인바디 검사를 통한 체지방량은 체수분량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체지방량으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체중의 감소로 마운자로 효과를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