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마운자로2.5 4주 5 4주인데 체지방이 안빠지는 경우는 뭔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고혈압 갑상선 2년전 뇌 개두술 했어요
복용중인 약
고혈압 갑상선 항히스타민등
마운자로 제가 몸무게 76에 마운자로 시작했는데요, 처음에 인바디를 못하고 시작해서 2.5 mg3 주 맞고 보건소에 가서 인바디를 했어요. 그때 아래 인바디 결과고요. 5mg 4주차 오늘 맞고 인바디 가서 검사했는데요. 몸무게는
72.8이고 근육이 1
g 빠지고 체지방이 43.9이네요. 이렇게
에 붓기만 두 달 동안 빠지는 경우도 있는 건가요? 증량해야 하는 건지. 궁금해요
처방병원은 자세히 말씀을 안해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요약하면, 현재 수치는 “체지방이 전혀 안 빠진 경우”라기보다는 초기 약물 반응 단계에서 흔히 보이는 패턴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첫째,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는 초기 4주에서 8주 동안 체중 감소의 상당 부분이 체수분 감소와 위 내용물 감소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5 mg과 5 mg은 적응 및 내약성 확보 용량으로, 지방 감소 효과는 개인에 따라 지연될 수 있습니다. 두 달 동안 붓기 위주로 빠지는 경우도 임상에서 드물지 않습니다.
둘째, 인바디 수치 해석의 한계입니다. 체지방량 변화가 1 kg 미만이거나 측정 시 수분 상태, 염분 섭취, 검사 시간대가 다르면 체지방량이 거의 변하지 않은 것처럼 나올 수 있습니다. 근육량 1 g 감소는 임상적으로 의미 없는 변동 범위입니다.
셋째, 현재 체중과 기저질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시작 체중 76 kg은 고도 비만군이 아니어서 지방 감소 속도가 느릴 수 있고,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호르몬 조절 상태에 따라 체지방 반응이 둔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 일부도 체수분 저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넷째, 용량 증량 여부입니다. 일반적으로 5 mg에서 8주 이상 유지 후에도 체지방 감소가 거의 없고 식욕 억제 효과가 불충분하다면 7.5 mg 증량을 고려합니다. 다만 뇌 수술 병력, 혈압 상태를 함께 고려해 담당의 판단하에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리하면, 현재 결과만으로 “약이 안 듣는다”거나 “지방이 안 빠진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최소 5 mg에서 8주에서 12주 경과 후, 동일 조건에서 인바디를 재측정해 체지방 추세를 보는 것이 합리적이며, 이후에도 변화가 없다면 증량을 논의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체중이 줄어들기는 하네요. 식욕이 억제되는 효과도 있다면 지속적으로 사용해 봐야 합니다. 지방이 더 빠지면 좋기는 하겠지만 아직 2달째 사용중이시니 좀 더 써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근력 운동도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마운자로의 체중 감량 효과는 일반적으로 4주 이후에는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크며 기저 질환에 따라 약물으효과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체중 감량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마운자로의 효과는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인바디 검사를 통한 체지방량은 체수분량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체지방량으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체중의 감소로 마운자로 효과를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