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나물이나 채소류중에서 생으로 먹으면 독성이 있는것들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고사리는 독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우리가 먹는 나물이나 채소류중에서 생으로 먹으면 독성이있는 것들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고사리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발암물질을 지니고있어
반드시 데쳐먹어야한다고합니다.
두릅이다 고비, 원추리와같은 식물들도 알칼로이드에의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감자의 싹이나 우엉잎, 맨드라미 새순등등도 생식을하면
독성이 있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독성이 있는 나물이나 채소로는 고사리, 두릅, 원추리, 천남성, 까치콩 등이 있으며, 이들은 삶거나 데쳐서 독성 물질을 제거해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사리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프타퀼로사이드 성분이 있어 반드시 충분히 삶아야 하며, 두릅과 원추리도 생으로 섭취하면 설사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나물이나 채소 중에는 생으로 섭취했을 때 독성을 나타내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원추리, 고사리, 두릅, 다래순 등이 있으며 가지도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생으로 다량 섭취 시 위경련,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익지 않은 토마토도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떫은맛이 나고 상황에 따라서는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화학 비료를 사용하여 재배한 콩나물이라면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 물질이 생성될 수 있고, 숙주나물도 질산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서 아질산염으로 변환될 수 있는데, 이는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 물질 생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