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야식 어떤게 좋나요

힘들게 다이어트를 해서 만족스러운 상태입니다만

요즘 배고프네요… 아얘 굶은건 아니고 식사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왔거든요

이제 저녁이 되면 배달음식 주문할지, 가끔 먹는 곱창 같은거 포장할지…그러면 위장에 부담될것도 같고요

치킨이나 피자는 남은거 내일 먹을수도 있으니 금액이 커도 괜찮을듯 하지만 갑작스럽게 고단백 같은건 속이 안좋을것 같고요 고민스럽네요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라면 끓여먹기도 귀찮고요

주변에 몇몇만 알아볼 정도인데, 직장에서는 왜 기운이 없냐고 해서 이러다가 해고되는거 아닐까 걱정많은 정신적 스트레스도 좀 있네요

그렇다고 먹어치우자니 다시 살찌면 고생한 보람도 없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이어트에 성공하셨다니, 건강하게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이어트 중 야식이 당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데, 특히 식사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감량했다면 저녁 시간에 허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살이 덜 찌고, 포만감이 있으면서 다음날 컨디션에도 영향을 적게 주는 야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단백질과 소화 부담이 적은 음식으로 추천드리는데, 삶은 계란, 그릭요거트, 두부, 우유나 무가당 두유, 바나나, 소량의 견과류, 방울토마토나 오이 등이 좋습니다. 조금 더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계란찜, 작은 고구마, 두부와 김치조금 등으로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늦은 시간에 곱창, 치킨, 피자, 라면 같은 음식은 칼로리도 높지만 지방과 나트륨이 많아 다음날 붓기와 피로감을 줄 수 있고, 식욕을 더 자극할 가능성도 있어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말씀하신 것처럼 기운이 없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은 다이어트를 조금 무리하게 하면 몸이 에너지 부족상태가 되어 피로감, 집중력 저하, 예민함이 생길 수 있고, 직장이 걱정되신다면 식사량을 조금 늘리는 방향으로 조절하셔서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야식은 200~300kcal 정도의 가벼운 단백질 위주로 허기를 조절하고, 평소 식사량도 너무 줄이지 않는 방향으로 관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힘들게 만든 몸을 유지하려면 무리한 다이어트보다 장기간 지속 가능한 식습관이 더 중요하므로, 건강한 다이어트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다이어트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신 것을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식사량을 줄이면서 인내하신 보람이 크시겠으나, 밤마다 찾아오는 허기와 직장의 스트레스 때문에 마음고생이 크실 것 같습니다. 기운이 없다고 들으실 정도라면 낮 동안의 에너지 섭취가 너무 부족했을 수 있답니다.

    해고 걱정까지 하실 만큼 스트레스가 크시다면, 낮 식사량을 조금 늘려서 활력을 되찾고 밤의 허기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 곱창, 치킨, 피자같은 기름진 배달 음식을 드시면 위장에 큰 부담을 주고 수면을 방해해서, 살이 다시 찔 수 있다는 죄책감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가중될 것입니다.

    라면조차 끓이기 부담되시고 속이 편안한 야식을 찾으신다면, 조리 없이 바로 드실 수 있는 부드러운 연두부, 따뜻한 우유 한 잔, 아니면 바나나를 추천드립니다. 이런 음식들은 속을 부드럽게 달래주면서도 공들인 다이어트를 무너뜨리지는 않습니다. 이 외에는 병아리콩 볶음, 서리태 볶음, 삶은달걀, 저염 육포, 무가당 두유, 방울토마토, 모듬견과류를 추천드립니다.

    배달 앱으로는 포케 샐러드, 1인 보쌈, 육회, 먹태구이를 추천드리며, 가벼운 음식으로 위장만 살짝 달래주신 뒤 푹 주무시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수하게 잘 해오셨으니, 지금의 위기도 현명하게 넘기실 수 있겠습니다.

    건강과 직장 생활 모두 잘 챙기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