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는 우리가 불안과 공포를 담당하는 편도체 부위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낍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것이 가짜라는 것을 인지하며 진짜가 아닌 가짜 위협에는 반응하지 않지만 공황장애를 가진 분은 이것이 갑작스럽게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면 몸에 경보를 울리면서 공황발작이 일어납니다. 편도체가 정상인보다 극도로 예민하고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짜위협에서도 이런 공황발작이 나타납니다. 발작이 한 번 나타나면 다음에는 또 이런 공황 발작이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때문에 더 증상이 심해지고 심리적으로 위축됩니다. 이런 뇌의 자율신경계 시스템과 예민한 편도체의 오작동으로 인해 뇌가 고장났다고 볼 수 있으니 이것은 무조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셔야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