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초6 중1 스포츠 마사지를 가르쳐 주고...

자기 전 일주일에 2ㅡ3번은 직접 스포츠 마사지를 잠깐 해 주고 단전호흡 명상도 시킵니다

내무부께도 직접 가끔 자세교정과 골반 교정도 해 주고 있습니다

유용한 몇가지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팔이 빠졌을 때 하는 응급 대처법으로 팔을 맞춰 끼우는 요령도 조금씩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공부를 줄여 주는 조건으로 가끔 아이들이 팔 다리 어깨를 3명이 달라 붙어서 마사지를 해 주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만족?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처방사와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은 있습니다)

문제는 중1 큰 아들이 매일 잠들기 전 받고 싶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라도 해주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이대로 일주일에 2번 정도 해 주는게 맞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큰 아들은 아빠가 해 주는 얼굴 마사지를 해 주면 잠이 잘 온다고 하고 실제로 마사지 하다 보면 코를 콜고 잠에 듭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귀찮기도 하고...아들의 부탁?이라 거절이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빠의 손길 덕분에 아들이 깊은 숙면을 취한다니, 서로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마사지를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매일 정식 마사지를 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드실테니, 평일에 잠들기 전 3분 정도 얼굴과 두피 위주로 가볍게 마시지를 해주시고, 주말에는 전신을 마사지 하는 방법으로 이야기 해보세요.

    아빠에게 마사지를 받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아빠가 지치지 않는 선에서 짧게라도 교감하며 마사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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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중학교 아들의 근육통과 피로감의 대한 해소도 있지만 스포츠 마사지로 인해 부모님과의 정서적인 교감도 더 중요하게 작용하리라 생각합니다. 마사지는 받는 시간은 오로지 나에게 집중해주는 시간이고, 사랑 받는 시간으로 느끼게 되는 거죠.

    횟수나 마사지 시간을 조금 줄이는 걸로 타협을 보시면 더 좋을 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마사지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네요. 다만 매일보다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규칙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부모님 부담도 덜고 적당합니다. 대신 매일은 가벼운 스킨십이나 대화, 토닥여주기로 잠드는 습관을 만들어 주면 아이도 충분히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벼운 어깨, 팔 마사지나 스트레칭은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잠드는 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다만 매일 의무처럼 하기보다 주 2-3회 정도를 기본으로 하고, 다른 날은 짧은 스트레칭이나 호흡으로 대신하는 것도 좋습니다. 응급 처치나 관절 맞추기 같은 기술은 실제 상황에서 아이가 직접 시도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중학생 아들이 아빠의 마사지를 좋아하는 것은 안정감과 애착을 느끼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만, 매일 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신다면 무리해서 맞춰주는 것보단 주 2~3회 정도로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에 다른 날에 5분 정도 가볍게 어깨를 주물러 주거나, 대화를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에게도 아빠는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무엇보다 부모가 부담 없이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식이 아이에게도 가장 좋은 습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힘을 가하여 스포츠 마사지는 해주는 것은

    아이의 신체적 성장에 있어 근육의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신체적 성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정도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아이가 아빠가 해주는 얼굴 마사지를 통해 깊은 숙면에 들 수 있고, 이러한 마사지를 통해 아이의 신체적 건강 +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아이에게 마사지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일단은 아버님께서 운동처방사와 마사지 자격증까지

    가지고 계셔서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과 공부 시간을 줄여가며 서로 마사지를 해주고

    아내분 교정까지 도와주시는 것도 아무나 못 하는 거에요

    중1 아들이 매일 얼굴 마사지를 받고 싶어 하는것은

    아무래도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남보다는 아빠의 손길을 받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려 잠이 잘와서 일겁니다.

    아이에게 아빠가 그만큼 편안한 존재하는 거지요~

    그렇다고 매일 그렇게 아이들을 마사지를 해주기엔

    아버님도 당연히 피곤하실테니 갑자기 거절하시기 보다는

    방법을 바꿔보시는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평소처럼 매일 해주시는건 좋지만, 시간을 좀 줄여보세요~

    "아빠도 일을 하고나면 몸이 피곤해서 그래"

    "오늘은 조금만 가볍게 해줄게"

    "그대신 주말에 조금 시간을 늘려서 해줄게"

    라고 미리 이야기해 두면 아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조금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여도

    주말에 그대신 시간을 늘려준다는 말을 듣게되면

    어느정도 조그미 이해해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팔 빠졌을 때 맞추는 요령을 알려주셨는데..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선 많이 우려가 되는 부분입니다ㅠㅠ

    아들들 처럼 성장기 아이들은 관절이 유연해서

    가정에서 함부로 맞추려다 자칫 다칠 위험이 있기 떄문이에요!

    그래서 아무리 자신 있으셔도 직접 하려고 하시지 마시고

    안전하게 병원에 데리고 가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아들과의 따뜻한 소통 오래 이어가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