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냉철한라마35
우리 몸에서 포만감이 들게 하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사람은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들기 시작하는데요.이 포만감이라는 게 어떤 원리에 의해서 생기게 되는 건지 특정 물질을 먹게 되면 그렇게 되는 건지 아니면 어떤 화학적 물리적 원인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포만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원리에 대해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포만감은 한 가지 원인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위의 팽창, 영양소의 흡수, 그리고 여러 호르몬이 함께 작용하면서 뇌에 충분히 먹었다는 신호를 보내는 과정입니다.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위가 음식으로 채워지면서 늘어나게 되고, 위 벽에 있는 신경이 이를 감지해 뇌로 신호를 보냅니다. 여기에 음식이 소장으로 이동하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흡수 과정에서 포만감 호르몬이 분비되어 식욕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되는데요, 반대로 공복 상태에서를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해 배고픔을 느끼게 만듭니다. 특히 단백질은 이런 포만감 호르몬의 분비를 가장 촉진하는 영양소 중 하나이고, 식이섬유는 위에 오래 머물면서 포만감을 지속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포만감은 단순히 위가 꽉 찼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씹는 시간과 식사 속도도 영향을 주는데요, 뇌가 포만감 신호를 충분히 인식하는 데는 보통 15~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너무 빨리 먹으면 이미 충분히 먹었는데도 계속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즉, 포만감은 위가 늘어나는 물리적인 자극과 영양소에 반응하는 호르몬, 그리고 뇌의 식욕 조절 시스템이 함께 작용해서 만들어지는 매우 정교한 생리 반응입니다.
우리 몸은 생각보다 똑똑하게 식사량을 조절하고 있으니,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으로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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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사람이 음식을 섭취를 할 때 느끼는 포만감은 소화기관과 뇌가 밀접하게 소통하는 장-뇌 축의 복잡한, 물리적이고, 화학적인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생을 하게 됩니다.
1] 물리적 팽창: 포만감의 일차적인 원인은 위장의 물리적인 팽창일랍니다. 유입된 음식물로 인해서 위벽이 늘어나게 되면, 위벽에 분포한 기계적인 수용체가 자극을 받으면서 미주신경을 통해서 뇌의 시상하부로 포만감 싸인을 바로 전달을 해줍니다. 음식을 천천히 먹을 때 소량으로도 배가 부르다고 느끼는 이유가 바로 이런 신경 전달 속도와 관련이 있답니다.
2] 화학적, 호르몬 변화: 영양소가 소화 흡수되면서 일어나게 되면 화학적, 호르몬의 변화가 포만감을 완성을 하고 지속시키게 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특정 영양소가 십이지장과 소장에 도달하게 되면 장 내분비 세포에서 다양한 포만 호르몬을 분비를 하게 됩니다.
3] 호르몬 종류: 지방과 단백질에 반응하는 콜레시스토키닌(CCK), 영양소 유입과 혈당 상승에 반응하는 GLP-1과 PYY가 있습니다. 이런 물질들은 혈류와 신경을 통해서 뇌의 식욕 조절 중추인 궁상핵에 작용해서 식욕을 강하게 억제를 합니다.
더 나아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도 역시 뇌에 장단기적인 포만감 싸인을 보내는 중요한 화학 물질입니다.
포만감은 위가 가득 차는 물리적인 현상을 더해서, 특정한 영양소가 유발하는 호르몬들의 화학적인 싸인이 뇌에서 통합이 되면서 나타나는 생체 반응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