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릅니다. 옆집이 이사와도 요즘엔 떡 돌리면서 인사하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게다가 공사하고 해도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더라고요. 제옆집이 공사해서 페인트 냄새 때문에 엄청 힘들었거든요. 근데 주인집에 연락했는데 미안하다고도 안하고 공사 인부들한테 연락하라며. 사람들이 참 예의도없고 그렇더라고요. 죄송하다 한마디면 그냥 알았다고 했을텐데 참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가끔 복도에서 마주쳐도 그래서 인사도 안합니다.
저는 앞동 할머니 할아버지랑만 인사를 해요. 제가 어릴 때 부터 봐온 분들이라 자주 인사하고 이야기도 합니다. 가끔 양파나 무화과도 주십니다. 근데 윗층 분과는 .. 처음엔 이사오셔서 부모님과 인사를 했지만 이제는 층간 소음 문제로 어색한 사이가 되어서 피해다닙니다... 그리고 이외에는 그냥 남처럼 지냅니다. 저도 앞집 할머니를 어릴 때부터 봐오지 않았다면 그냥 남처럼 지낼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