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싼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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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술먹고 돌아다니는 아내한테 어떻게 얘기해야 될까요?

한 달에 한두 번 또는 이 주에 한 번 정도는 새벽까지 술을 먹던지 낮에 술을 먹고 많이 취했을 때가 있습니다. 연락이라도 되면 다행인데 연락 아예 안 봤습니다. 그래서 매번 물어보면 술 안 먹었다. 많은 사람 만나고 왔다라고 하는데 술 냄새가 많이 나고. 조금 있으면 화장실 가서 토를 하고 돕니다. 이 세월이 반복되는 아내한테 어떻게 대응해야 될까요? 아무리 얘기해도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내분이 지금 알콜중독의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아내분이 어떤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대화를 통해서 아내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먼저 술을 먹었을 때는 이성적인 대화가 되지 않으므로 피하시고 술을 먹지 않았을 때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왜 이렇게 술을 먹는지, 그리고 거짓말을 왜 하는지, 연락은 왜 받지 않는 건지 물어보시고 와이프의 마음이 지금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다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권하셔야 하구요. 지금 상황이 반복될 경우에 아내와 질문자님 모두가 힘든 상황으로 몰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시고 집안에 술에 대한 강력한 규칙을 만들어서 선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작성해주신 정도의 상황이라면, 실제 상황은 더 힘드실 것 같습니다. 알코올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는 정신건강의학적 치료가 적극적으로 개입되어야 합니다.

    다만, 알코올 중독은 충동조절과 금단조절 등의 약물치료와 해독치료가 전부일 뿐 기본적으로 개인의 동기를 유지하는 인지치료 등 심리치료가 치료의 핵심입니다.

    이에 급성단계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하여 전문의 소견을 들어보시고, 지역에 중독통합관리센터 등 국가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상담센터에 방문하여 심리상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