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욕실 청소 시 락스를 가끔 사용하는데, 락스가 표백 및 살균효과가 있어서 청소에 자주 쓰는 것 같아요. 냄새 자주 맡으면 폐건강에 안 좋을까요?

욕실 청소 시 뜨거운 물에 락스를 희석해서 세제 풀고 바닥에 뿌려서 청소도구로 박박 닦습니다. 닦을 때 마스크를 써도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픕니다. 청소하고 나서도 냄새가 오래 가더라구요. 락스 냄새가 저는 너무 싫은데 오래 이런 냄새에 노출되면 폐건강에 안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락스는 치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것이 주성분인데 이것은 높은 살균력을 가지고 있으며 색상을 가지고 있는 유기물을 분해하여 표백과 탈색의 기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치아염소산 나트륨을 뜨거운 물에 녹여서 사용하면 문제가 됩니다. 찬물에 녹으면 괜찮으나 뜨거운 물에 녹으면 염소가스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사린가스 라는 화학무기를 들어보신적 있으실까요? 이 사린가스가 염소가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락스에 들어있는 치아염소산나트륨은 희석된 양이라 인체에 치명적이진 않지만 환기가 되지 않는 곳에서 장기간 사용할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한 물질 입니다.

    또한 다른 세제와 섞어서 사용하면 역시나 이 염소가스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락스는 단독으로 사용하시되 짧은 시간 사용하시고 환기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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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향을 직접적으로 맡는것은 안좋습니다 특히 밀폐된 공간이나 청소시 뜨거운물을 사용하세도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락스를 사용해 욕실을 청소할 때 발생하는 냄새는 단순히 불쾌한 수준을 넘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락스의 주요 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물과 반응하면서 염소가스를 방출하는데, 특히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그 양이 더 많아집니다. 이 염소가스는 눈과 호흡기를 강하게 자극해 눈 따가움, 기침, 두통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기관지염이나 폐 손상 같은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픈 것은 이미 공기 중에 자극적인 가스가 많이 발생했다는 신호입니다. 청소 후에도 냄새가 오래 남는 이유는 염소 성분이 표면에 잔류하면서 계속 휘발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락스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찬물에 희석하고, 환기를 충분히 시키며, 고무장갑과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소 후에는 바닥을 충분히 헹궈 잔류 성분을 제거해야 냄새와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락스 냄새가 특히 불편하다면 베이킹소다, 구연산, 알코올 희석액 같은 대체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락스 냄새에 반복적으로 오래 노출되는 것은 폐 건강에 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 빈도를 줄이고, 안전 수칙을 지키며, 가능하다면 저자극 대체제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