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잠을 잘때나 책을 읽을때 입이 마르는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때때로 잠에서 일어나려 할때 혀가 입 천장에 말라 붙어서 입안이 매우 건조할때가 자주 나타나고, 책을 읽을때도 10분정도 되면 입안이 건조해져 물한모금 하고 읽고하기를 반복하는데 왜그런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구강 건조 현상은 단순히 절대적인 수분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뿐만 아니라 체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세포가 수분을 효율적으로 보유하지 못할 때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이 무너지면 침샘의 분비 기능이 저하되어 수면 중이나 독서와 같은 집중 상태에서 입안이 쉽게 마르게 되므로 평소 미네랄이 풍부한 식단을 통해 체액의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세포막의 수분 투과성을 높여주는 영양 관리가 점막의 보습력을 높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비타민A는 구강 내 점막 조직의 건강을 유지하고 상피세포의 분화와 재생을 돕는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비타민B군이나 아연, 철분 등이 결핍될 경우 점액 분비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는 등의 극심한 건조감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녹황색 채소와 유제품 및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통하여 구강 내 대사 과정을 활성화하고 항산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침샘의 기능을 보호하고 구강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영양학적 노력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제 답변이 족므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 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수면 중이나 독서시 발생하는 구강 건조증은 수분 섭취 부족에 1)타액 분비 기전의 저하, 2)환경적인 요인이 결합된 결과로 사료됩니다. 어떤 경우인지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수면시 혀가 입천장에 말라붙는 현상은 구호흡(입으로 숨쉬기)이 주원인이랍니다. 비염, 축농증,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해 입을 버리고 자게 되면 구강 점막의 수분은 급격하게 증발이 됩니다. 야간에는 타액 분비량이 주간의 10% 수준으로 감소하므로 증상은 더욱 심화 된답니다.
독서와 같이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활동 시에는 교감신경이 활성화 된답니다. 이때 분비가 되는 타액은 평소보다 점도가 높고 양이 적어서 입안이 쉽게 텁텁해진답니다. 게다가 집중 시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거나 침을 삼키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도 점막을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겠습니다.
이런 잠재적인 원인에는 생리적인 요인과 평소에 수분 섭취량 자체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갈증이 나기전에 활동량이 많은 오전, 오후에 수분 섭취를 틈틈히 섭취해주시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생리적인 요인으로는 타액선 기능 저하나, 복용 중인 약물,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거나, 나트륨 과도한 섭취량에 따른 부작용일 수 있습니다.
하루 1.5~2L 이상 미지근한 물을 1시간마다 100~200ml씩 미리 충분히 섭취해주시고, 나트륨은 2,000mg을 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취침 전 실내 습도는 50~60%로 유지해보시어, 독서 전후로 구강 체조(입술 주위 근육 자극)을 통해 타액 분비를 유도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