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기전에 두유를 섭취하시는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위 보호에 좋습니다.
커피에 있는 카페인은 하부식도괄약근(LES)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위산 역류를 유도하고, 커피 자체 산성 성분은 위벽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게 됩니다. 빈속에 마시는 커피가 위장에 중화할 음식물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 분비만을 촉진을 해서 식도염 환자에겐 피해주셔야할 습관이랍니다.
두유를 먼저 섭취하시게 되면 몇 가지 기전으로 보호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어요.
1)위벽 코팅: 두유의 단백질 성분이 위에 일종의 보호막을 형성시켜 커피의 강한 자극이 위벽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을 막아줍니다.
2)위산 중화: 약알칼리성을 띄는 두유는 위 내부 산도를 낮추는 완충 역할을 해서, 산성인 커피가 들어왔을 때 충격을 완화시켜줍니다.
3)낮은 지방: 일반 우유는 유지방이 많아서 소화 속도를 늦추고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지만, 두유는 지방이 적고 식물성 단백질 위주라 위장에 부담이 적답니다.
빈속에 커피를 드시기보다는 두유 한컵을 먼저 드시거나, 커피에 두유를 섞은 소이 라떼 형태로 섭취해주시는 것이 위장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완화 방법이라 증상이 심해지신다면, 카페인 섭취 횟수 자체를 줄여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