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먹기 전에 두유를 먹으면 역류성 식도염 방지에 도움되나요?

커피를 먹으면 역류성 식도염에 별로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혹시 전에 두유를 먹으면 조금 예방 차원에서 완화가 된다 볼 수 있나요?

빈속에 커피가 더 안좋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커피의 카페인은 하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으나, 커피를 마시기 전 두유를 섭취하면 두유 속 단백질이 위벽을 부드럽게 감싸 보호막을 형성하고 위산의 산도를 중화시켜 직접적인 자극을 줄여주므로 빈속에 마실 때보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 상태의 커피는 위산 분비를 더욱 강력하게 촉진하여 점막 손상을 일으킬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두유를 섞어 라떼 형태로 즐기거나 식후에 섭취하되 최근 활동량이 줄어 소화 속도가 늦춰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취침 직전에는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식도와 위장을 건강하게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 커피를 마시기전에 두유를 섭취하시는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위 보호에 좋습니다.

    커피에 있는 카페인은 하부식도괄약근(LES)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위산 역류를 유도하고, 커피 자체 산성 성분은 위벽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게 됩니다. 빈속에 마시는 커피가 위장에 중화할 음식물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 분비만을 촉진을 해서 식도염 환자에겐 피해주셔야할 습관이랍니다.

    두유를 먼저 섭취하시게 되면 몇 가지 기전으로 보호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어요.

    1)위벽 코팅: 두유의 단백질 성분이 위에 일종의 보호막을 형성시켜 커피의 강한 자극이 위벽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을 막아줍니다.

    2)위산 중화: 약알칼리성을 띄는 두유는 위 내부 산도를 낮추는 완충 역할을 해서, 산성인 커피가 들어왔을 때 충격을 완화시켜줍니다.

    3)낮은 지방: 일반 우유는 유지방이 많아서 소화 속도를 늦추고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지만, 두유는 지방이 적고 식물성 단백질 위주라 위장에 부담이 적답니다.

    빈속에 커피를 드시기보다는 두유 한컵을 먼저 드시거나, 커피에 두유를 섞은 소이 라떼 형태로 섭취해주시는 것이 위장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완화 방법이라 증상이 심해지신다면, 카페인 섭취 횟수 자체를 줄여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