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인에서 수면 4시간은 대부분에서 충분하지 않으며, 단기간을 넘어서면 건강에 부담이 생깁니다. 권고 수면 시간은 7시간에서 9시간입니다.
수면이 4시간 수준으로 지속되면 인지 기능 저하가 먼저 나타납니다.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이 떨어지고 실제로는 적응된 것처럼 느껴도 객관적 수행능력은 감소합니다. 대사 측면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체중 증가와 당뇨 위험이 올라가고, 교감신경 항진으로 혈압 상승과 심혈관 위험이 증가합니다. 면역 기능 저하로 감염에도 취약해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일 내에도 관찰되며, 누적될수록 회복이 더딥니다.
예외적으로 유전적으로 짧은 수면으로도 기능이 유지되는 경우가 있으나 매우 드뭅니다. 본인이 해당된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실적인 대안은 총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연속 수면이 어렵다면 낮에 20분에서 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으로 일부 보완할 수 있습니다. 취침과 기상 시간을 고정하고, 취침 전 카페인과 전자기기 노출을 줄여 수면 효율을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4시간 수면을 장기간 유지하는 전략 자체는 권장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