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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12.28

알콜의 도수가 간 손상 정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나이
35
성별
남성

술을 마실때 걱정하는 부분이 도수가 높은 위스키를 마시면 건강이 더 악화될까봐 낮은 도수의 술을 더 많이마시는게 낫겠다 생각하는데요. 주류의 알콜 도수와 간 손상의 상관관계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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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음주시 섭취하는 알코을의 양이 간 손상과 연관이 있습니다. 도수가 높을 수록 함량이 높아지니 독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이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도수가 높으면 알콜의 농도가 높다는 뜻이니까,, 당연히 같은 용량을 마신다면 도수높은게 간손상이 많이 되겠지만,,

    일반적으로 맥주나 막걸리 같이 도수가 낮은 술도 충 알콜양이 많다면 간에는 비슷한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술의 종류는 간손상과 큰 연관이 없으며, 총 알콜의 양이 가장 중요하다는게 일반적인 의견인것 같습니다.


  • 알코올 도수는 말 그대로 알코올이 희석되어 있는 농도입니다. 즉, 농도가 높을수록 절대적인 알코올 섭취량이 많다고 볼 수 있으며 당연히 그만큼 많은 알코올을 섭취한 만큼 간에 손상이 더 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손상은 섭취한 알코올의 총량에 관계가 있습니다. 도수높은 술을 적게 마시나 낮은 술을 많이 마시나 섭취한 알코올이 동일하다면 비슷한 만큼 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같은 양이라면 알코올의 함량이 낮을 수록 간손상은 덜합니다. 다만 많이 먹으면 결국 알코올 양은 같아서 손상의 정도도 같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알코올 도수가 간 손상에 미치는 영향은 실제로 섭취하는 알코올의 총량과 그 섭취가 이루어지는 시간에 더 크게 의존합니다. 알코올 도수가 높다는 것은 동일 부피에 더 많은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더 적은 양을 마시더라도 더 많은 알코올을 섭취하게 됩니다.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주요 장기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은 알코올을 대사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로 변환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간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간은 일정량의 알코올만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알코올 섭취는 간세포의 손상과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도수가 낮은 술을 더 많이 마시는 것이 간에 더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섭취하는 알코올의 총량이 결국 중요하므로, 낮은 도수의 술을 더 많이 마시면 높은 도수의 술을 적게 마시는 것과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전체적인 알코올 섭취량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낮은 도수(맥주, 소주 등)를 많이 드시거나, 높은 도수(위스키)를 비교적 적게 드시더라도

    전체적인 알코올의 양이 같다면, 건강에는 별 차이가 없겠지요

    그런데 함께 드시는 안주의 양, 종류, 평소 몸관리 정도의 차이가 날 수 있고

    저도수(소주, 맥주)의 경우

    조절하지 않고 많이 드시는 경우가 많아서 더 해롭게 느껴질 수는 있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술 한잔에 든 알코올의 양의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마시는 양에 의해서 결정되고 도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소주는 2잔이 1표준잔으로 알코올 약 14g에 해당하고 나머지 술은 1잔이 1 표준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