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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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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뼈 분쇄골절로 수술한지가 이제 15년 정도 되었는데 수술한 어깨가 자주 뭉치는건 연관이 있을까요

나이
3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축구를 하다가 왼쪽 쇄골뼈 분쇄골절이 된 적이 있는데 이를 수술은 잘 했고, 핀도 다 제거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피곤하거나 운동을 하고 나서 그러면 왼쪽 어깨쪽 근육이 뭉치더라구요. 오른쪽은 전혀 없구요. 이것도 골절 되었던거랑 연관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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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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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쇄골뼈 분쇄골절로 수술한 지 15년이 지났음에도 어깨 근육이 자주 뭉친다면, 수술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쇄골 수술 후 어깨의 뭉침의 원인으로는 수술 부위의 통증이나 움직임 제한 때문에 어깨와 몸의 자세가 미세하게 변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런 자세 변화는 어깨 근육 특히 승모근, 견갑거근을 과도하게 긴장시키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주 뭉치거나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흉터 조직이 형성되면서 근육과 주변 조직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쇄골과 어깨 관절의 부하가 균형을 잃을 경우, 어깨 근육 일부가 과도하게 사용되고 뭉칠 수 있고 혹은, 수술 후 관절의 가동성이 줄어들면서, 보상작용으로 다른 근육들이 과부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 승모근 스트레칭 및 견갑골 안정화 운동을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시거나 심해지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어깨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근육의 불균형이나 관절의 운동범위 제한등이 발생하면서 왼쪽 어깨 주변의 근육 긴장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을 하셔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고, 신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나 재활을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물리치료사나 운동전문가와 대면상담을 통해 현재 질문자분의 몸상태에 적절한 운동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만순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아무래도 수술을 하더라도 후유증은 있기 마련입니다.

    골절 후 수술 하신 분들 재활 해보면 수십년동안 아픈 분들도 계십니다.

    골절된 쪽이 아프신거라면 아마 그게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재활을 꾸준히 하지 않으셨다면 통증이 발생 될 수 있구요. 체형도 변화가 되었을 겁니다.

    다방면으로 체크를 하고 치료를 하여야 할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과거 쇄골뼈의 분쇄골절로 수술을 받고 나서 어깨 근육의 뭉침을 경험하고 계신 것에 대해 궁금해하신 점 이해합니다. 수술 이후 시간이 오래 지났더라도, 과거의 골절과 수술이 현재의 어깨 근육 뭉침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골절과 수술로 인해 어깨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변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하거나 주변 부위에 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어깨의 근육이 자주 뭉치는 것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수술의 후유증이나 올바른 재활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과거에 골절을 경험했던 부위의 경우, 그 주위의 근육이 긴장하거나 부하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로하거나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의 뭉침은 특정 근육군의 과도한 긴장이나 피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재활 운동이나 물리치료를 통해 근육의 균형을 맞추고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어깨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적인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근력 운동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니,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쇄골뼈 골절로 인하여 쇄골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고 하신다면 골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아지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피곤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고 나서 어깨 근육이 뭉치신다면 목 주변 근육이 과긴장을 하여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로인해서 근육의 불균형이나 구축으로인해서 본인의 체형이틀어진상태라면 한쪽방향으로 계속해서 몸이 뭉치거나 뻐근함을 느끼는증상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럴때에는 불균형인 근육이나 체형을 교정하기위해서 치료를받는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어깨근육의 뭉침정도로 끝날수있지만 추후에는 통증이나 불편감이생길수있기때문에 초기에 운동을통해서 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운동센터에서 PT를받거나 병원에서 도수치료를받으면서 치료를 받아보시고 운동을할때에는 양손으로 같이 힘을주는 바보다는 한쪽씩 힘을써야하는 머신이나 덤벨을 이용해서 운동하는것이 불균형을 잡는것에는 더 도움이될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트라우마적으로 수술한 부위가 아플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수술 잘되고 핀까지 무리없이 제거 하셨다면, 트라우마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척추 측만증이나 몸의 틀어짐으로 인해서 왼쪽 어깨에만 하중이 걸리고 있지 않을까 의심이 갑니다. 요즘 치료를 하다보니 어깨가 아프다고 어깨를 보는게 아닌 전체 정렬을 보고 그 정렬을 맞춰주게되면 어깨 힘이 알아서 빠지고 회복되는 방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체적인 체형에 대한 스캔을 한번 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왼쪽 어깨가 자꾸 힘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체형으로 구조가 변해서 그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도수치료나 교정 치료 한번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날이 추워 담이 걸리거나 근육통이 많아지는 계절이라 특히 몸 따뜻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규민 물리치료사입니다.

    쇄골뼈 분쇄골절 수술 후 15년이 지나 어깨가 자주 뭉치는 것은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근육 긴장이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의 가동성이 제한되어 뭉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퇴행성 변화가 생길수 있으며 재활 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쇄골 손상의 여파로 척추 정렬이나 자세 변화가 생겼다면 어깨 통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동없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해 건강한 어깨 만들어주시고 평상시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도 신경 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왼쪽 쇄골뼈 분쇄골절 후 어깨 근육이 뭉치는 것은 이전 부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근육의 사용 패턴이나 균형이 달라져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근육이 약해졌거나 긴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