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주인공에 따른 하객 복장 질문
가을이 다가오면서 슬슬 주변인들이 결혼하기 시작하는데요, 주변인들 나이대가 20중반~30초중반 정도 되다보니 결혼을 빨리하는 친구들부터 시작해서 나이가 좀 더 많은 직장 선임, 친척 사촌들까지 결혼식 일정이 굉장히 많네요.
근데 결혼식 참석 경험이 많지 않아서 복장을 정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친구, 친척, 회사사람 정도로 구분한다면 각각 어떻게 입는게 적당한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강한안경곰229입니다.
모든 결혼식에 검은색이나 브라운 계열의 단정한 원피스는 다 좋습니다. 다양한 옷을 구비하는 것이 어렵다면 맘에 드는 원피스 디자인 하나를 골라서 구매하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는 사실 너무 튀는 컬러나 웨딩드레스와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 색감을 제외하고 노출이 많은 디자인만 피하면 추리닝이나 성의 없어 보이는 의상(그냥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을 빼고는 웬만큼 다 괜찮습니다. 일반적으로 원피스 아니면 블라우스에 바지나 치마, 구두를 신습니다.
친척이나 직장 관련 결혼식은 좀 더 단정하고 격식있게 입는게 좋겠죠. 세미 정장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컬러는 역시나 친구 결혼식 때와 똑같구요.
안녕하세요. 위대한메추라기66입니다.
저는 딱히 주인공에 따라서 복장을 구분하진 않아요 누구 결혼식이던 그냥 간단한 세미 정장 같은거 입고 가는 편이에요 근데 굳이 구분한다면 회사 쪽이라던지 친인척 관계는 세미정장에 구두를 신는편이고 친구는 자켓이 너무 더우면 셔츠에 슬랙스 정도 입는 편이에요
안녕하세요. PB.지후입니다.
저는 친구 친척 직장동료 가리지않고
정장에 구두
겨울엔 정장위에 검정색 롱코트
입고 갑니다.
캐쥬얼도 좋지만 아무래도 사진촬영도 할테고
못봤던 지인들 만날텐데 갖추어 입는 편이예요.
20대30대면 패션에 신경쓰셔서 캐쥬얼로 입으셔도 상관 없겠습니다.
그만큼 요즘시대엔 복장에 큰 의미를 두진 않는듯 하더라구요.
하지만 지인과의 관계가 돈독하여 촬영할때 앞으로 갈수도 있으니 그럴땐 정장으로 깔맞춤 해주면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