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배우고 있는데 돈이 없어서 못 버티겠어요
다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술을 배운다고 하면 급여가 적거나 일당이 적거나 아님 돈 한푼 못 받고 몇달 배워야 한다고들 하죠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을꺼구요..
배워보고 싶은 직업이였고, 처음에는 돈 생각 없이 즐겼습니다.
그런데 모아둔 돈도 거의 없고 기름값조차 없습니다..
아무리 하고 싶었던 직업이였고, 즐거웠다 했지만
손에 돈이라는게 안들어오니 이 직업이 점점 싫어지더라구요
이게 맞나 하구요..
다들 버티면 된다고는 하는데 일단 살아야 버티는거 아니겠습니까..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다른거 하고 싶은게 있지도 않고 내가 하고 싶은게 있나 싶기도 하고
막 여러 생각하니 내가 뭔가라도 잘 하는게 있었나 싶기도 하고 후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답답하기도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좀 듣고 싶어서 적었습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고용노동분야는 노동법에 관련된 상담을 하는 곳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듣고 싶으시면 커뮤니티에 올리시는 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의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히 판단이 어려우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부업을 추가로 진행함을 고려해보심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질문이 구체적이지 않아 답변은 어렵지만 기술을 배우기 위하여 학원을 다니는게 아닌 특정 회사에 신규로 입사를
하면 기본적으로 일이든 기술이든 배우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를 이유로 회사에서 급여를 주지 않거나 법상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지급한다면 근로기준법 위반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기술을 배우는 동안 생활이 어려워진다면, 시간제 알바나 단기 일자리로 최소한의 생활비를 충당하면서 배움을 이어가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는 혼란과 좌절감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목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작은 목표부터 성취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지원 가능한 제도(정부나 단체의 장려금 등)를 찾아보는 것도 현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