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특별한 음식좀 추천해주세요.

곧있으면 추석인데요. 동그랑땡,꼬치전, 잡채등 니글니글한 음식이 넘처날텐데요. 기존에 먹던거 말고 특별한 음식이 땡기는데요.추천좀 부탁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명절마다 상에 오르는 동그랑땡, 꼬치전, 잡채같은 기름진 음식들이 부담되신다면, 이번 추석에는 명절의 풍성함은 살리면서도 느끼함을 잡아줄 특별한 메뉴들로 식탁을 꾸며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 ) 매콤 해물 단호박 갈비찜 : 최우선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음식은 매콤 해물 단호박 갈비찜입니다. 기존에 드시던 달짝지근하고 기름진 전통 간장 갈비찜 대신, 청양고추와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서 매콤하게 양념한 고기에 전복, 낙지, 통새우 같은 신선한 해산물을 가득 넣고 달콤한 단호박과 함께 쪄내는 요리입니다. 육류의 진한 감칠맛과 해산물의 시원함이 어우러져서 밥을 비벼 먹게 되며, 기분 좋은 매운맛이 명절의 느끼함을 한 방에 날려줍니다.

    2 ) 유자청 문어 해초 냉채 : 여기에 곁들일 상큼한 메뉴로운 유자청 문어 해초 냉채를 제안드립니다. 질겨지지 않게 야들야들하게 데친 문어 숙회에 오독오독한 식감의 꼬시래기나 톳 같은 해초를 얹고, 얇게 채 썬 양파와 파프리카를 더한 뒤 상큼하고 달달한 유자청 기반의 겨자 소스를 넉넉하게 버무려 먹는 요리입니다. 톡 쏘면서 유자 향이 입안을 깔끔하게 씻어주니 기름진 음식을 드신 후의 입가심으로 좋습니다. 차돌박이를 바싹 구워서 고명으로 올리고, 참나물과 채소를 특제 비빔장에 비빈 쫄면과 곁들여 내시면, 채소의 쌉싸름한 향과 면발이 입맛을 살려줍니다.

    3 ) 해산물 토마토 짬뽕 스튜 : 국물요리가 필요하시다면 고깃국 대신 해산물 토마토 짬뽕 스튜를 끓여보시길 바랍니다. 시판용 토마토소스에 바지락, 오징어, 청양고추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내시면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개운하고 산뜻한 국물 맛이 속을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이번 추석에는 이렇게 매콤하고 상큼한 이색 메뉴들을 통해서 니글거리는 밥상에서 벗어나서, 가족들 모두의 입맛을 챙기는 특별하고 즐거운 미식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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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들이 많아서 조금 상큼하고 가벼운 메뉴들도 곁들이는 것이 좋은데요, 무쌈말이나 마, 채소 겉절이, 또는 냉채 종류도 상큼하면서 입맛을 개운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쌈에는 오이, 파프리카, 무순, 닭가슴살이나 새우등을 넣어 돌돌 말아두면 색감도 예쁘고 아삭한 식감이 있어 곁들이기 좋고, 마를 채 썰어 채소와 식초를 넣은 양념으로 새콤하게 무쳐도 입맛을 개운하게 하기 좋고 식이섬유와 채소 섭취를 늘리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문어 솥밥이나 전복 솥밥, 새우장 등의 메뉴로 기호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데요, 기존에 먹던 메뉴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메뉴들로 명절을 지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저희 가족은 전어회 먹으려고 합니다

    가을이 전어의 계절이라사 제철 생선이기도 합니다.

    온가족이 모여서 장어구이 드시는 것은 또 어떠신가요!! 단백질 보충으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