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색다른콜리160
살뺀다는게 힘들다는걸 제대로 배우고잇는중인데여?
진짜 살이 이제 오형이 돼 가면서여 이거 빠지기는 너무글럿다시프레여.
왜 찌기는쉬유데 ,빼기는 이렇게 어려운것인지 모르게써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몸이 동그란 오형이 되어간다는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정말 억울하게도 살은 찔 때는 세상에서 가장 다정하게 찾아오면서, 막상 헤어지려고 하면 온갖 진흙탕 싸움을 걸어오곤 합니다. 왜 이렇게 찌기는 쉽고 빼기는 어려운 것일까요?
원인은 몸속에 깊이 새겨진 진화적인 생존 본능 때문입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굶주림은 일상이었기에, 인체에서는 음식이 들어올 때마다 지방이라는 형태로 에너지를 최대한 축적하고 좀처럼 내놓지 않도록 진화를 했습니다. 반면에 현대 사회는 먹을 것이 넘쳐나다보니, 이 생존 전략이 오히려 살이 찌는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게다가 살을 빼려고 적게 드시기 시작하면, 몸은 이를 기근 비상상태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기초대사량을 뚝 떨어뜨려서 에너지를 아끼고, 뇌에서는 당장 음식을 먹으라며 강한 식욕 호르몬을 뿜어내게 된답니다.
살이 잘 안 빠지는 것은 질문자님의 의지, 노력 부분보다, 수만년 동안 살아남기 위해서 최적화된 인체의 완강한 방어 시스템과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빠지기 글러 먹은 몸은 없습니다..! 지금은 단지 몸이 가장 격렬하게 저항하는 구간을 지나고 계신 것뿐입니다.
그러니 마음을 급하게 드시기보다, 몸이 눈치채지 못하게 작은 좋은 습관부터 하나씩 늘려가시면서 몸을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는 장기전이기 때문입니다. 최소 1년 이상은 바라보셔야 합니다.
거대한 진화의 본능에 맞서 묵묵히 노력하고 계신 질문자님의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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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보존하련른 본능이 강합니다. 섭취한 열량은 즉시 지방으로 저장하기 쉽지만, 저장된 지방을 꺼내 쓰는 과정은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므로 체중 감량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예전보다 살이 더 안 빠지는 것이 당연한 생리 현상입니다. 지금 겪는 정체기는 몸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려는 과정이니, 조급함보다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대사 능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생물학적 본능: 우리 몸은 에너지 저장에 최적화되어 있어, 지방을 축전하는 것보다 연소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효율적 적응: 조급함 대신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규칙적인 식단과 활동을 병행하면 몸은 서서히 변화에 맞춰 따라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