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막내오빠가 장염에,개고생하고있어요
안녕하세요 막내오빠가 몇일5째 장염
인데,병원가서진료받고,처방했어약두먹는데,빨리 낳고 싶어하는거같은대.
아직낳을기새가안보여요.계속설사하고배가아프고,죽을먹어도 ,설사가 계 속나오죠,어제하루는먹지말라고했죠
조금그나마 괜잖다고하는데
그래도 좀하는거같아요.근대장염에뭘
먹어야 빨리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장염이 5일 이상 지속되고 설사가 계속될 때는 음식을 통하여 빨리 낫게 하려 하기보다는 장 점막이 회복될 수 있도록 장을 충분하게 쉬게 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섣불리 음식을 먹으면 죽조차도 장에 자극을 주어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탈수를 막기 위해 차가운 물 대신 따뜻한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보리차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 증세가 점차 가라앉기 시작하면 차갑거나 기름진 음식, 밀가루는 피하고 아주 묽은 미음이나 부드러운 계란찜처럼 자극 없는 음식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장 휴식 및 수분 보충: 장염 지속 시 무리한 음식 섭취를 피하고 따뜻한 물이나 보리차로 수분을 보충하며 장을 쉬게 합니다.
단계별 식사 진행: 설사가 줄어들면 차갑거나 기름진 음식을 배제하고 묽고 따뜻한 미음이나 계란찜부터 소량씩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내 오빠분이 장염으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현재는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병원에서 진료와 약을 처방받았는데도 설사가 계속된다면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의 급성 설사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복통이 심하고, 하루에 묽은 변을 6회 이상 보거나 탈수 증상이 있으면 다시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소화하기 편한 음식을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좋은데요, 흰죽이나 흰밥, 삶은 감자, 바나나, 식빵이나 크래커, 익힌 채소 등을 소량씩 섭취해보는 것이 좋고, 설사를 하는 동안에는 물과 함께 경구수분보충액처럼 물과 나트륨, 칼륨, 포도당이 들어 있는 음료로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커피나 술, 탄산, 과일주스처럼 당이 많음 음료,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은 설사를 더 심하게 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담이 적은 음식을 조금씩 드시면서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5일 동안 설사와 복통이 계속 이어지면 기운도 바닥나고 지켜보느 가족분도 마음이 정말 많이 쓰이셨겠습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무엇을 잘 챙겨 먹여서 빨리 낫게 하겠다는 생각보다, 지친 장을 최대한 쉬게 해주면서 탈수를 막아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랍니다..!
어제 하루 굶었을 때 증상이 조금 가라앉았던 이유 역시 음식물을 소화하느라 성나 있던 장이 완전하게 쉴 틈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계속 굶기만 하면 체력이 떨어져서 회복이 더뎌지게 되니 수분과 전해질을 안전하게 채워주는 것이 급선무랍니다.
1 ) 수분 섭취 : 너무 차갑지 않은 미지근한 보리차, 끓여서 식힌 맹물, 혹은 전해질 음료를 물과 1:1로 희석해서 한꺼번에 들이켜지 말고 한두 모금씩 나누어 자주 마시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2 ) 초기 식사 : 식사를 다시 시작할 때는 야채, 고기 건더기가 있는 일반 죽 대신, 아무 양념 없이 쌀만 푹 고아 끓인 묽은 흰 쌀미음이나 구수한 숭늉 국물부터 조금씩 드셔야 합니다.
3 ) 중기 식사 : 속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면 찐 감자, 계란찜, 연두부, 잘 익은 바나나처럼 장을 자극하지 않고 묽은 변을 뭉쳐주는 음식을 소량씩 더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 피할 음식 : 반대로 우유 같은 유제품,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 밀가루, 카페인, 알코올, 정제탄수화물, 향신채, 섬유질이 질긴 채소, 과일은 장 운동을 자극해서 설사를 부추기니 당분간 꼭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병원 약을 5일 동안 드셨는데도 차도가 없고 탈수나 무기력증이 심하실 경우 바로 병원에 다시 내원하셔서 수액을 맞고 약을 재처방받는 것이 빠르고 안전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막내오빠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