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초6 중1 드뎌 방학 했는데....

오늘은 모든 걸 멈추고 연탄불고기를 토스에서 구입해서 연탄불고기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건 팔아도 될 듯 싶은 맛입니다

로제 떡볶이와 크림 떢볶이도 아빠표 레시피로 해 줬더니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냉동 김말이도 에어프라이에 돌리고 타코야끼도 에어프라이에 돌려 줬습니다

내일 엄마랑 2박 3일 외갓집에 간다는데 문제집을 들고가라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그냥 홀가분하게 갔다 오라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학교다니는 아이들이 방학을 했나 보군요~~

    아버님께서 방학을 맞이해서 직접 연탄불고기랑 샌드위치와

    떡볶이까지 차려주신 덕분에~ 아이들한테는 아빠가 차려주신 거라서

    더 맛있고 기분좋은 방학 첫날이 되었을 것 같아요ㅎㅎ

    특히 엄마가 요리를 해서 차려주는 경험들은 익숙하지만

    여전히 요즘 시대에도, 아빠가 이렇게 자녀들을 위해서

    음식들을 차려주는 것이 흔한 광경들은 아니다 보니까

    아이들 한테도 특별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일단 질문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을 드려보자면

    2박3일동안 외갓집에 갈때는 아이들의 문제집을 집에 두고서

    부담없이 다녀오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아이들도 방학한 후에는 편히 쉬어주는 시간이

    당연히 필요할 뿐더러, 외갓댁 같은 경우에는 공부를 하러 가게 아니라

    친척들과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설령 문제집을 가져가도 실제로 집중해서 풀기 어렵습니다.

    괜히 무겁게 문제집만 챙겨갔다가 풀지 못하면

    당연히 아이의 마음속에도 편하지가 않고 찝집함이 남을 수 있구요..

    오히려 외가댁가서 공부하고 오지 못해서, 다음에 외가댁에 갈때

    예전의 경험 때문에 외가댁에 다시 가기 싫을수도 있어요~

    그대신 외가댁에 다녀온 이후에, 남은 방학기간 동안에

    하루에 1시간정도 학습을 지도해 주시는 것이 나을 거 같고

    외가댁에 갈때 만큼은 부담없이 다녀오게 해주세요.

    어른들도 휴가때 업무를 하라고 하면 당연히 싫듯이

    아이들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확실하게 쉬고 돌아왔을때 충전이 되는 부분이니

    다녀온 후에 다시 시작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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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외가집에 문제집을 들고 가도 제대로 학습을 할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따라가지도 않고, 옆에서 지켜보고 도와 주지 않는 한 제대로 하지도 않기 때문에 애매한 상태가 될 거 같네요.

    2박 3일 쉰다고 학습 흐름이 깨지지는 않을 거 같으니, 이왕 방학 시작했고, 놀러 간 김에 푹 쉬게 해줄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방학 첫날은 공부보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큰 경험인것 같습니다. 2박 3일 외갓집에 간다면 문제집은 잠시 내려놓고 푹 쉬게 해줘도 괜찮아 보입니다. 대신 돌아온 뒤 일정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아빠표 음시고가 추억을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정성 가득한 요리들 덕분에 아이들이 아빠의 정성을 느끼며 특별한 방학 첫날을 보냈을거라 생각해요.

    외갓집에 가는 2박 3일 만큼은 공부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마음껏 힐링하고 오도록 홀가분하게 보내주는 것을 추천 드려 봅니다.

    다녀와서 다시 기분 좋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에 아이들에게 휴가를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박 3일 정도는 문제집 없이 홀가분하게 보내도 괜찮습니다. 방학 초에는 충분히 쉬며 가족과 좋은 추억을 쌓는 것도 중요한 공부입니다. 아이가 원한다면 책 한권 정도만 챙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라면 이번 2박 3일은 홀가분하게 다녀오도록 할 것 같습니다. 방학 시작하자마자 외갓집에 가는 일정인데, 여행의 의미는 가족과 편히 쉬고 놀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집을 들고 가는 것보다는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외갓집에서 푹 쉬고 집에 돌아오면 공부시간을 1시간 정도 늘리더라도 다시 공부 루틴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신다면 아이들도 쉬는 시간과 공부시간을 구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더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