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선천성) 관련입니다.
여동생 딸인 제 조카가 11살여아 입니다. 뭔가 매일 아파하고 화내고 울고 짜증네고 하니 여동생이 병원에 가보았는데 검사결과 위병명을 진단 받았습니다. 문제는 시기가 늣어 교정기 착용은 안되고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와서 많이 힘둘어 하고 있습니다. 위병명에 희귀질환은 수술이 가능한지, 수술은 간단한건지 궁금하고 수술말고는 쉬운 치료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갑자기 닥친상황이라 동생이 많이 힘들어하고 자책감에 많이 힘들어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것이 가장 적합한지 알려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해주신 질병의 경우 진행정도나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성장초기에 교정기를 착용할 수 있지만, 그 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반드시 수술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울 수 있어 여러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여러 소견을 들어보신 이후 결정하셔도 좋겠습니다.
수술 자체의 위험도는 높다고 볼 수 없지만, 자녀분의 나이나 전위정도, 신경증상 유무에 따라서 수술방법과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책하시기 보다는 현재 닥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 전체적인 내용을 종합 해봤을땐 척추전방전위증은 희귀질환이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보통 척추전방전위증은 상태에 따라 심각하면 수술을 고려해보시길 바라며 보존적인 치료도 가능합니다.
보존적인 치료는 주사치료, 약물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으면 척추관절병원, 허리전문병원 등 내원하셔서 다시 한번 검사 및 전문의에 소견을 들어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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