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여? 생물전문가의 답변을통해서 알고시펴여?

사람들은 저마다 다 다르고 스트레스가 오는 원인도 다 다른데여,

그럼에도 그 상황 자체를 이겨내는데 잇어서 저마다의 방법이 잇을 수 잇을 거 같은데,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은 그 대처에 잇어서 어떤 차이가 잇기 떄문이라고 생각하는지

생물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서 알고 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물학적으로 스트레스 저항성의 차이는 뇌의 제어 능력과 호르몬 조절력 차이의 결과입니다.

    먼저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 후 빠르게 정상 상태로 회복됩니다. 또한 이성적인 전두엽이 공포를 담당하는 편도체의 흥분을 효과적으로 억제합니다.

    게다가 스트레스 완화 물질인 NPY(네로펩타이드 Y) 분비량도 많고, 새로운 신경 회로를 형성하는 단백질인 BDNF 활성도가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겪은 후에도 뇌 세포의 재구성이 빨라 새로운 대처 방식을 잘 습득하는 편입니다.

    또한 세로토닌 운반체 유전자(5-HTTLPR) 형태에 따라 타고난 스트레스 감수성에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후천적 영향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은 원인을 해결하는 문제 중심 대처를, 약한 사람은 상황을 회피 대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트레스 저항성은 타고난 유전적 요인도 존재하지만, 신경가소성 덕분에 후천적인 훈련을 통해 뇌의 스트레스 대응 회로를 강화할 수도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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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스트레스에 강하고 약한 차이는 타고난 기질 뿐 아니라 뇌의 스트레스 반응과 경험, 수면 사회적지지, 대처방식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과 코르티솔이 활성화되는데, 사람마다 이 반응의 강도와 회복 속도가 다릅니다. 또한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도 스트레스가 없는 것이 아니라 받은 스트레스에서 비교적 빠르게 회복하는 능력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의 차이는 단순히 멘탈이 강하다, 약하다의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생물학적 반응과 경험, 그리고 대처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위험을 감지하고 교감신경계와 호르몬 체계를 활성화하는데요, 이때 코르티솔이나 아드레날린 등이 분비되면서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긴장도가 높아지는 등 몸이 위기 상황에 대응할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이러한 스트레스 반응의 민감도와 회복 속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전적 특성이나 뇌와 신경계의 차이가 이러한 개인차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만으로 스트레스에 강하고 약한 사람이 결정되는 것은 아닌데요, 성장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경험했는지, 주변 사람에게서 어떤 대처 방법을 배웠는지,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 본 경험이 얼마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문제가 생겼을 때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해결해 본 경험이 많은 사람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내가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기 쉬운 반면, 반복적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은 작은 문제에도 더 크게 위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석하고 대처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같은 사건을 겪더라도 어떤 사람은 큰일 났다고 생각하며 걱정에 집중하는 반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행동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운동, 충분한 수면, 다른 사람과의 대화, 문제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 해결하는 등의 방법도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즉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난 뒤 다시 평상시 상태로 회복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