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인내심 탠션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여?

사람들 마다 잇자낭여, 상황에 따라서 느끼는 상황에대한 탠션이 다른거 가튼데여 . 그 차이는 사람들간의 어떤성향이 그 차이를 만드는걸까여?

생물전문가의 답변을 통해서 알고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같은 상황에서도 인내심이나 긴장도, 감정의 텐션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타고난 기질과 뇌의 작동 방식, 경험과 환경이 함께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사람의 뇌는 스트레스나 불편한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하는 방식이 서로 조금씩 다른데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교적 차분하게 버티는 반면, 다른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빠르게 불안하거나 짜증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신경계와 호르몬 반응의 차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자율신경계와 스트레스 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협이나 압박을 느끼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심박수와 호흡이 빨라지면서 몸이 긴장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때 코르티솔과 같은 호르몬도 분비되어 에너지를 동원합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이런 생리적 반응의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자극에도 어떤 사람은 크게 긴장하고, 어떤 사람은 상대적으로 차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에서 보상과 충동 조절에 관여하는 영역의 작동 방식도 개인차가 있는데요, 특히 전전두엽은 당장의 감정이나 충동을 조절하고 미래의 결과를 고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면 감정과 위협을 빠르게 처리하는 편도체 등의 활동은 불안이나 긴장 반응과 관련됩니다. 이들 뇌 영역 사이의 상호작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고 생각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은 불편함을 빨리 해소하려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내심이 유전적으로 완전히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장하면서 어떤 환경에서 생활했는지, 스트레스를 어떻게 경험했는지, 부모나 주변 사람에게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어떻게 배웠는지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반복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본 사람은 비슷한 상황에서 더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피로가 쌓이면 평소에는 잘 참던 사람도 훨씬 쉽게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55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생물학적으로 인내심과 감정 텐션의 차이를 만드는 핵심은 뇌 회로와 신경계의 반응성입니다.

    먼저 감정을 느끼는 편도체를 이성적인 전두엽이 얼마나 빠르게 제어하는지에 따라 참을성이 결정됩니다. 또 충동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활성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능력이 높습니다.

    그리고 즉각적인 자극보다 미래의 보상을 기다리게 만드는 도파민 회로의 차이가 지연 만족 능력을 만듭니다. 하지만 자극을 받았을 때 아드레날린이 급격히 분비되는 사람은 몸의 텐션이 쉽게 올라가고 인내심이 줄어들죠.

    또 부교감신경의 회복력이 뛰어난 사람은 흥분한 상태에서도 평상 상태로 빠르게 돌아옵니다.

    이러한 차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해하는 유전자 차이로 인해 스트레스 잔여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고, 성장 환경과 후성유전학적 요인으로 인해 자극에 반응하는 생물학적 기본 민감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내심 차이는 뇌와 자율신경계가 자극을 처리하고 다시 항상성으로 복구하는 생화학적 속도 차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사람마다 인내심이나 긴장감이 다른 건 기질, 뇌의 스트레스 반응 경험이 함께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편도체가 위협을 얼마나 크게 느끼는지, 전전두엽이 감정과 충동을 얼마나 조절하는지 개인차가 있습니다. 여기에 수면 부족, 스트레스, 성장환경, 반복경험까지 더 해져 참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즉 타고난 성향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조절 능력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