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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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물을 먹어야 하나요?
원래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물 한잔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자나요!
근데 요즘같은 무더위에도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나요?
아니면 체온이 너무 높기 때문에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전문가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이라도 아침 기상 직후에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밤새 잠들어 있던 장기를 부드럽게 깨우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드는 데 훨씬 좋습니다. 날씨가 덥다고 지나치게 찬물을 마시면 위장에 갑작스러운 자극을 주어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고 피로감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도 아침에는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위장을 편안하게 깨워주시고, 낮 동안 더위를 식힐 때는 시원한 물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의 효과: 계절과 무관하게 아침 공복의 따뜻한 물은 위장을 자극하지 않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부드럽게 촉진합니다.
찬물 섭취 주의점: 무더위에 마시는 지나치게 찬물은 소화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아침에는 미지근한 물로 속을 달래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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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요즘처럼 숨이 정말 막히는 무더위에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을 찾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전문가의 관점에서 말씀을 드리면, 한여름에도 아침 공복에는 적당히 상온에 둔 미지근한 물(차갑기보다, 약간은 시원해도 괜찮습니다)을 드시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마신 후 위장에 부담이 없을 정도면의 찬기면 괜찮아요.
차가운 물: 잠을 자는 동안에는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체온이 약간 낮아진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여기서 기상 직후 빈속에 갑자기 너무 차가운 물이 들어가면 위장과 장의 점막에 자극을 받아서 수축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소화 불량이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율신경계에 과잉 자극을 주니 혈관이 일시적으로 좁아지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미지근한 물: 반면에 아침에 마시는 적당히 미지근한 물은 밤새 수분 소실로 끈적해진 혈액을 맑게 해주고, 자는 동안 멈춰있던 위장 근육을 부드럽게 깨워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 우수한 윤활유 역을 합니다. 물론 한여름에 김이 약간 나는 따뜻한 물을 땀을 흘리면서 억지로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TIP : 체온과 비슷한 온도인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이나, 적어도 전날 밤 실온에 두어서 찬기가 가신 물을 천천히 씹어서 넘기듯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랍니다. 만약에 열대야로 인해서 체온이 너무 높게 느껴져서 시원한 물을 꼭 마시고 싶다면, 찬물과 뜨거운 물을 반씩 섞어서 순환수로 드시거나, 입안에서 물을 잠시 머금어서 온도를 살짝 높인 뒤 삼키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하루를 여는 아침 첫 수분 보충은 위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적당한 미지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지킬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수분 섭취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뜨겁고, 차가운 것보다는 미지근한 것이 먼저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이 좋은 이유는 갑작스러운 혈관과 위의 벽, 식도의 수축을 막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미지근한 물로 조금씩 시작해서 차가운 것으로 이동하거나
미지근한 물만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실내 온도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갑작스러운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아침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