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추석 성묘갈때 차려야 하는 음식???
추석 이나 설에 차례는 안지내도 성묘는 하는거 같은데 보통 어떤 음식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살아생전에 좋와 하는 음식 아니면 전이나과일 종류 를 준비 해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차례를 지내지 않고 성묘만 다녀오실 때는 복잡한 전통 제례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간소하게 준비하셔도 충분합니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에서도 명절과 제사 음식의 간소화를 권고하며, 번거롭게 전을 부칠 필요가 전혀 없고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을 얼마든지 올려도 좋다고 공식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러 기름 냄새를 풍기며 전을 부치거나 여러 나물을 준비하실 필요 없이, 고인의 취향을 담은 음식을 챙기시는 편이 더 자연스럽고 뜻깊습니다. 평소 고인이 드셨던 빵, 과자, 커피, 특정 과일이나 음식이 있다면 정성을 담아 편하게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실속 있고 부담 없는 기본 상차림 구성으로는 청주, 평소 즐기시던 주류, 술잔, 사과, 배 등 제철 과일 1-2종류, 북어포나 육포, 그리고 추석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송편 약간을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고인이 좋아하셨던 기호 음식을 한두 가지 챙겨주시면 정성스럽고 깔끔한 성묘 상차림이 완성되겠습니다.
야외 성묘는 이동 거리와 기온이 있으니 쉽게 상하지 않고 부피가 작은 음식이 실용적입니다. 그리고 참배를 마친 뒤 묘소에 음식을 그대로 두고 오면 멧돼지나 들짐승이 냄새를 맡고 찾아와서 봉분을 파헤치고 훼손할 위험이 커집니다.
절을 올리고 술을 산소 주변에 가볍게 두른 뒤, 차려둔 음식은 모두 깔끔하게 챙겨 내려와서 가족드로가 함께 나눠 드시는(음복) 것이 올바른 성묘 예절이 되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성묘 음식은 고인이 생전에 좋아햐셨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데요, 전통적으로는 사과, 배, 감 같은 과일이나 전, 떡, 약과, 술 등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만, 꼭 전통적인 제례 음식을 갖출 필요는 없고 가족이 함께 나누기 좋은 음식이나 고인이 좋아하셨던 음식 한두 가지를 준비해도 좋습니다.
성묘는 차례와 달리 지역이나 가정에 따라 방식이 다양하게 때문에 가족 방식에 맞춰 간소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고, 날씨가 아직 따뜻하기 때문에 상하기 쉬운 육류나 전, 나물 등은 아이스박스 등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뜻깊은 성묘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