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피부는 어떠햇을지 궁금해여?

공룡이 잇던 시기는 지금과 온도라든지 마니 다르다고 들은거 가튼데여.

공룡의 피부가 만화나 영화 가튼데서 보면 그냥 도마뱀처럼 표현대 잇던데 실제로 그랫을지

아니면 실제 피부는 좀 달랏을지 궁금해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룡의 피부는 종에 따라 비늘이나 깃털 혹은 두 가지가 혼합된 형태였으며 화석 증거를 통해 현대의 파충류나 조류와 유사한 구조였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도마뱀 같은 비늘 피부로만 묘사되었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육식 공룡을 포함한 많은 종이 보온이나 과시를 위해 깃털을 가졌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대형 초식 공룡은 두꺼운 가죽이나 단단한 비늘 형태의 피부 조직을 지녔으며 이는 당시의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체온을 조절하고 외부 위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적합한 구조였습니다. 따라서 공룡의 외형은 단순한 파충류의 형태를 넘어 훨씬 다양하고 복잡한 피부 질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39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실제 공룡 피부는 영화처럼 전부 도마뱀 같은 맨비늘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커요
    지금 나온 화석들을 보면 공룡은 종류에 따라 비늘이 많은 몸도 있었고 깃털이나 털처럼 보이는 덮개가 있는 몸도 있었어요
    심지어 같은 몸에서도 어떤 부분은 비늘이고 어떤 부분은 깃털인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요

    큰 공룡 가운데 일부는 피부 자국에서 비늘이 확인됐고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경우도 확인된 피부 흔적은 비늘 쪽에 더 가까웠어요
    반대로 작은 수각류나 새와 가까운 공룡들은 깃털이 있었던 증거가 많아요

    그래서 공룡 피부를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도마뱀 피부였다고 보기보다 비늘과 깃털이 함께 있었고 종류마다 꽤 달랐다고 보는 게 더 맞아요
    오히려 오늘날 새의 조상다운 모습이 이미 일부 공룡에게 있었던 셈이에요!

  • 안녕하세요.

    공룡의 피부는 종에 따라 매우 다양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과거에는 영화처럼 전부 도마뱀 같은 비늘 피부로 생각되었습니다. 우선 비늘을 가진 공룡도 분명 존재했는데요, 피부가 찍힌 화석을 보면, 일부 공룡은 악어나 도마뱀처럼 작은 비늘이 촘촘히 배열된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공룡에서 깃털에 가까운 구조가 발견되었는데요, 벨로시랩터나 시노사우롭테릭스 같은 수각류 공룡에서는 실제로 털처럼 보이는 섬유 구조가 화석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깃털은 단순히 날기 위한 것이 아니라, 체온 유지, 의사소통, 짝짓기 과시 등의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크며 당시 지구는 전반적으로 따뜻한 시기도 있었지만, 지역과 시기에 따라 기온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 공룡은 체온 조절을 위해 이런 구조가 필요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공룡 시대는 지금보다 평균 기온이 5도 이상 높고 습한 비유하자면 온실 같은 환경이었습니다.

    영화 속 공룡은 매끈한 도마뱀 가죽 같지만, 실제 피부는 종류에 따라 훨씬 다양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형 초식 공룡은 코끼리처럼 두껍고 울퉁불퉁한 비늘 피부를 가졌던 반면, 벨로키라토르 같은 육식 공룡은 온몸이 깃털로 덮인 새와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티라노사우루스도 새끼 때는 보온을 위한 솜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최근 화석 연구에 따르면 공룡은 칙칙한 회색이 아니라 주황색 줄무늬나 화려한 색상의 피부를 가졌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공룡은 단순한 파충류라기보다 파충류와 조류의 특징이 섞인 독특한 모습이었던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