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아들인데요 제가보기엔 너무말안듣는편도 아닌데 남편이 애가조금만 말안들어도 혼내요??
안녕하세요
저는 7세아들키우는 엄마입니다
제가보기엔 7세나이에는 좀장난이 심하긴한다지만
제아들은 보통이거든요
근데 그냥 말로 차분히 말해도 애가 다알아듣는데
남편이 아이를 조금만 말안들어도 군대식말투처럼
혼내고 아이는그럼 울고있습니다
주말에애가집에있다보니 쉬지못해서
힘든건알겟는데 제가보기엔 자상하게 말하면서
훈육을햇으면좋겟는데 오늘따라 애한테 엄청자주 혼내네요
제가 참고참고 있는중입니다 ~
애를 칭찬을 자주해주면서 키웟으면좋겟는데
남편은 칭찬같은거 못받고 자라서그런지 애한테 놀아줄때는
한시간이라도 정말 친구처럼 잘놀아주는데
혼낼때 말투가 너무싫어요 휴
제가 말하면 더 짜증내고해서 말도못하고
참는중인데요 어떻게 남편을 설득할지
고민입니다 ~~~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는것은 아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이러한부분에 있어서는 서로간의 훈육의 규칙을 정하고 범위를 정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편에게 육아교육이나상담을 받도록하는게좋으며
이런관계가지속되면
아이는 사춘기가되며 아빠와 관계가완전히단절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부는 일관된 양육을 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똑같은 육아 방식을 적용해야 아이도 혼동이 되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도 들지 않을 것입니다
남편과 차분하게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훈육에 있어 부부가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의 양육방식이나 교육방식에 있어 차이가 있는
것은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부부간에 대화를 자주하시고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틀을 정하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편분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야 할 것 같아요
옛날 교육방식이 아닌 요즈음엔 칭찬을 자주 해줘야 아이들도 부모의 반응을 보고 바람직한 행동을 더 강화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편분과 이야기를 하셔서 아이에 대한
훈육 방향을 함꼐 설정하셔서 교육을 하시는 것이
부부간에 다투지도 않고 아이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짜증을 내면서 화를 내면서 훈육을 하는 건 정말 옳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건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신 후에 아이의 잘못을 짚어주시고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하셔야 해요.
또한 아이와 왜 그랬는지 아이의 이야기도 잘 경청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 이야기를 끊지 마시고, 무조건 화 내지 마시고. 아이의 이야기를 다 듣고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 하신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해 주도록 하세요.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하실 때 최대한 부드럽게 조곤조곤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남편 분에게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화가 나더라도 화 나는 감정을 먼저 다스린 후에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 좋겠다 라고 하시면서 제가 언급했던 위의 내용을 차근히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랑과 칭찬도 받아본 사람이 할술안다고 하잖아요.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참으로 인색했어요.
요즘 젊은 부모들은 육아정보와 교육이 많아 잘 하더라구요.
만약 아빠가 대화법과 아이의 심리에 대해 잘 모르면 아빠를 위해 육아교육에 대한 유튜브나 책, 강의, 유아교육 등 공부하면 좋을듯 해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도전하시고 자주 연습하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