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냉동 과일은 가성비도 있지만, 영양면에서도 생과와 거의 비슷합니다.
유독 블루베리가 냉동시 영양이 많아지는 이유가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 때문입니다. 수확시 바로 급속 냉동을 하게되면 얼음 결정이 형성되며 블루베리의 세포 조직을 적절하게 파괴를 하는데, 이런 과정에 있어서 안토시아닌 농도는 짙어지게 되고 인체 흡수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질문주신 망고, 딸기도 냉동으로 즐기시기 꽤 좋은 과일입니다.
보통 생과는 유통 과정에 있어서 변질을 막으려고 완숙 전에 수확을 해서 이동을 하나, 냉동 과일은 잘 익어서 영양가가 높을 때 수확을 해서 급속 냉동을 하니 비타민, 무기질이 그대로 보존이됩니다. 망고의 베타카로틴은 외부 환경에 강해서 냉동시 거의 파괴되지 않고, 딸기 비타민C도 영하의 저온 상태에서 산화를 늦춰 안정적으로 보존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거리 운송과 상온 보관을 거친 생과보다는 수확 직후 얼려버린 과일 영양밀도가 더 높다고도 합니다.
이 외에 라즈베리, 블랙베리같은 베리류도 냉동시 항산화력이 강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요거트, 스무디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냉동 과일을 활용해주시는건 영양 손실 염려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식감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영양 손상을 막으려면 해동한 과일을 다시 얼리는 것만 주의해주시면 냉동 과일은 생과의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