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제 5학년 아이 제 전화 수신거부도 하네요
아이와 싸우고 이젠 아이가 제 전화 수신거부해놘네요
저는 어른스럽게 그냥 넘어가야할까요 애 기강을 잡아야할까요… 너무 빨리 사춘기온거같아 힘드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생 5학년 아이와 감정싸움 으로 인해서
아이가 수신거부까지 한 상황이었군요..
아무리 자녀라지만 아이가 이렇게 까지 행동이 나온거면
당연히 부모입장 에서는 많이 신경이 쓰이고
속상하실만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가장 고민되시는 부분이 어른스럽게 그냥 넘어갈건지
아니면 기강을 잡아야 하는긴지 일텐데요.
사실은 둘다 조심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넘어가면 부모를 무시해도 되는구나 라는 오해 할 수 있고
반대로 기강을 잡겠다고 감정적으로 다가가면
아이는 더 반항심이 생기고 마음이 문의 닫을 수 있어요!
그래서 감정적이지 않은 태도가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단은 아이가 부모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것은
일부러 부모님의 마음을 속상하게 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아이도 갈등이 난 이후에 마음이 불편했을 것이기에
더이상 아무런 말을 듣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끊은 거 같아요
쉽게 말해서 자신의 감정을 보호하려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마음도 어느정도는 이해해 주시고
전화를 만약에 안 받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감정을 섞지 마시고 문자라고 한통 보내주시는 것이
그나마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나서 아이를 집에서 보면은 다그치지 마시고
아이한테 차분한 태도로 명확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네가 마음이 불편해사 전화를 안 받은건 이해해"
"하지만, 다음에는 엄마가 전화하면 받아주면 좋겠어"
"전화를 안 받으면 더 속상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면서도
부모 로서의 감정도 솔직하게 전달을 해주는 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와 진솔하게 한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고
아이의 의견을 어느정도 수용을 해주시면서
부모님의 의견도 함께 이야기해 보시고
어느정도 대화를 통해서 조율하고 원만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진솔한 이야기 나눈 후에는, 어색함이 남지 않도록
부모로서 먼저 자연스럽게 대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저녁 뭐먹을래? 먹고싶은거 해줄게"
이런식으로 일상에서 나눌법한 이야기 들을
자연스럽게 꺼내보시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풀어지고 부모님 한테
다시 친밀하게 대할 거 같아요~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지금 아이는 부모가 싫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이 더 다치기 싫어서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가족간의 다툼튼 칼로 물베기 라고 하잖아요~
조금 답답하시겠지만 여유를 갖고 기다려 주시고
조금 더 시간 지났을때 꼭 대화로 풀어보셨음 좋겠습니다.
제 의견도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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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소통으로 인한 마찰로 인해 전화수신을 꺼놓았다 라는 행동은 바람직하다 라고 보여질 순 없겠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아이의 기강을 바로 잡자고 아이에게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긴 보담도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그 시간을 통해 아이에게 엄마.아빠와 의견의 충돌이 있었다 할지라도
전화의 수신을 꺼놓은 행위는 옳지 않은 태도 라는 것을 단호함으로 전달을 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무엇보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아이의 심리적 + 정서적인 부분의 안정감을 주면서
대화적 소통을 하는 것이 아이와의 거리의 관계를 좁혀 나갈 수 있겠습니다.
5학년 아이가 전화를 수신거부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라 감정이 예민해지고 부모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전화 수신거부를 한 행동은 분명 적절하지 않지만, 감정적으로 맞서기보다는 한 템포 쉬고 대화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넘어가는 것도, 강하게 기강만 잡으려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닐 수 있습니다. 먼저 서로의 감정이 가라앉은 뒤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부모의 연락을 의도적으로 차단하는 행동은 문제가 있다는 점을 차분하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감정은 이해해 주되 행동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춘기 시기일수록 힘겨루기보다는 신뢰를 쌓는 대화가 장기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5학년 아이가 싸운 후 부모 전화를 수신거부하는 것은 사춘기 초기의 감정 표현과 독립심 시도로, 너무 빨리 온 것처럼 보이지만 10 대 초반에 흔한 현상입니다.
어른스럽게 그냥 넘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기강을 완전히 무시하면 관계가 더 손상될 수 있어 균형이 필요합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며 "화났을 때 전화 안 받고 싶었구나"라고 공감하고, 잠시 후 대화할 시간을 제안하세요. 무리하게 기강을 잡으려 맞아싸우면 아이는 더 반발하므로, 규칙은 함께 정하고 작은 약속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사춘기는 점진적으로 오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매일 작은 대화로 신뢰를 쌓아가면 됩니다. 부모가 감정을 조절하며 차분하게 접근하면 아이도 점차 자연스럽게 돌아옵니다.
5학년은 사춘기 전환기라 모델링(모방)이 중요하니, 부모가 먼저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수신거부까지 간 상황이면 기강으로 밀어붙이기보다 관계회복이 먼저입니다. 지금은 화난 상태라 훈육이 잘 안먹히고 오히려 더 멀어질수 있습니다. 일단 짧게 '엄마도 감정이 격했다, 나주엥 차분히 이야기하자'정도만 남기고 시간을 주세요. 이후 규칙은 차분할 떄 다시 정하는 게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