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초생강은 일반 생채소나 반찬보다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 가능한 절임식품이지만, 소비기한이 13개월 지난 제품이라면 먹지 않는 것을 권장드리는데요,
적초 생강은 식초, 소금, 보존료가 들어 있어 미생물 증식 위험은 낮은 편이고, 보관 방법대로 미개봉 상태로 실온 보관했다면 소비기한이 조금 지난 정도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소비기한은 맛이 변하는 시점이 아니라 제조사가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기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소비기한이 13개월 이상 지난 상태라면 유리병이라 멀쩡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서 식감 저하, 향 변화, 산도 변화, 내부 품질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절임식품이라도 곰팡이, 가스 발생, 변색, 뚜껑 팽창 등이 있다면 절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래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뚜껑이 볼록하게 올라오지 않았는지, 개봉 시 푹 하는 가스 빠지는 소리가 나는지, 곰팡이나 이상한 점액, 변색이 있는지, 냄새가 평소 생강 식초 향이 아닌 이상한 발효 냄새가 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미개봉 상태로 실온에 보관했다고 해도 소비기한이 13개월 지난 제품은 폐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음부터는 절임류를 구매 후 오래 보관하는 것보다 6개월에서 1년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양만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일상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