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위에서 쓰신게 다 객관적인 사실이라면 님의 사수가 이유도 없이 님을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요즘 직장 구하기 쉽지 않다는걸 알지만 가능하다면 다른 직장을 알아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이유없이 남을 밟으려 하는 사람들은 내가 아무리 굽히고 잘해도 계속 내 머리를 밟으려 하는 것이 특징이죠.
님이 잘한다고 해서 저 사람이 달라질거 같지 않습니다.
자꾸 받아주지 말고 할 수 있다면 한 번 받아쳐야 할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상관이라지만 욕설을 한다면 사람들이 다 보는데서라도, 아니면 둘만 있는 곳에서 눈을 부릅뜨고 '왜 쌍욕을 하느냐! 그게 개념머리 없는 짓인줄 모르나?' 하고 한 마디 하세요.
아니면 아주 미친 척하고서 사무실이 떠나갈 듯 고함을 버럭하니 지르고 아예 님이 먼저 판을 엎어 버리는 전략을 쓰세요.
상당수의 경우 이런 사람들은 정면으로 받아치면 움찔해서 슬금슬금 꼬리를 내립니다.
착취형 인간들은 상당수가 실제로 겁은 많습니다.
자기보다 강한 상대에게는 겁을 먹고 대번에 꼬리를 내립니다.
약하게 나가면 계속 물어뜯고 밟으려 할 겁니다.
그리고 상대가 님이 인사를 해도 받아주지도 않고 쌩을 깐다면, 그때부터 다른 사람들에게는 다 인사를 하면서도 그 사람에게만은 보란듯이 일부러 인사 하지 마세요.
그리고 일부러 괜찮은 척 싱글싱글 웃지말고, 말은 안하더라도 일부러라도 얼굴에 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 내가 당신한테 불만이 많다고 경고를 날려야 합니다.
인간세상의 모든 인간관계는 결국은 싸움입니다.
적을 싸워서 쳐 버리면 모든 갈등은 다 해결됩니다.
님께서 싸움이 적성에 안 맞는다면 그만두고 나오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런 부류의 사람은 착취형 인간이라 님이 일을 잘한다고 님에게 잘 대해주지는 않습니다.
님께서 그 사람에게 이미 만만히 보인거 같군요.
그 상태로 계속 간다면 님은 결국 우울증이나 대인 공포증 등 심각한 정신적 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